## 비빔 쌀국수..

껄떡새 2006.04.25 04:11:40

조회 2888 추천 0 댓글 14

Pho를 한번 해먹으려고 사둔 쌀국수.. 재료를 모으고 있었는데 구챠니즘에 포기.. 국수라도 얼렁 먹어치워야겠단 생각에 함 준비해봤지요.. 그리 어려울것도 없으니까.. 냉장고에 먹다 남은 양배추, 상추, 토마토, 파히타 치킨도 있어서 남은 재료 재활용도 할 겸.. 아삭 아삭 숙주와 아시안 바질이 빠져서 좀 섭섭했지만 고수 많이 때려넣고 그럭저럭 만족.. #1 Vermicelli with grilled chicken 흉내 좀 내봤습니다.. #2 낮에 간단히 한끼 때우기에 참 좋군요.. #3 해선장과 스리라차 소스 적당히 넣고 설탕좀 솔솔.. #4 아! 스리라차 소스가 좀 많이 들어가서 조난 맵군효.. 스읍스읍.. #5 매운 혀를 달래주는 코크.. 탄산음료를 울나라에선 보통 소다라고 그러던가요? 쌀국에선 지역에 따라 달리 부르더군요.. 일반적으로 서부와 중부에선 "pop", 동부에선 "soda", 남부에선 "coke"라고 부르고 특정 지역은 아니지만 여러곳에선 "cola"라고 하기도 한다는군요.. 남부에선 펩시도 coke라고 부르려나? ㅎㅎ #6 #7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껄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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