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으려고 만든 냉채 1인분. ㅋ~

전날 먹다 남은 수육에 냉장고 청소용 야채들, 겨자 마늘소스 대충~ 그러니까 찌끄레기 모듬이라 이 얘기죵.^^




어제 올린 김밥 꼬다리 있잖아요. 그것도 남아서 뻣뻣하길래 볶음밥 만들었어요.

밍밍한거 같아서 부추김치도 몇가닥 넣고..  할수 있습니까..전업주부는 찌끄러기 이리저리 재활용해야지. ㅠ.ㅜ



이건 그래도 새로 만든 샌드위치.

싸가지고 소풍가려다가 두아이 씻기고 옷입히고 하다보니 힘이 다 빠져서 그냥 집에서..ㅠ.ㅜ



수퍼갔다가 밥하기 싫어서 사온 학세.

미운넘 있으면 둔기로 사용해도 될듯. ㅋㅋㅋㅋ



자주보는 그거..1인용

오늘은 발사미코를 뿌린 펠트샐러드와 토마토를 곁들여..



자주보는 그거2.  가족용.

오늘은 슁켄(햄)에 돈좀 썼네요.



돈 좀 썼으니까 한번더. ㅎ~

제니가 이 사진보고 헤르쯔! 헤르쯔! 그러길래 뭔소린가 하고 보니 햄에 하트가..

Herzㅡ>Heart 

저 햄 훈제할때 쇠꼬챙이 꼽았던 자국이지요.








달콤한거 좋아하시나요?





Sweet 디저트계의 본좌!  터키의 타틀르(디저트) 바클라바 입니다.

얇디얇은 페스트리에 꿀에 재운 피스타치오가 들어있지요.



 

그리고 이것을 통째로 꿀 또는 설탕시럽에 푹 담그었다가 내 놓습니다.

첫 포크를 입에 넣었을때 느껴지는 너무너무 강렬한 그 단맛! 으으~~






이것도 얇은 페스트리에 피스타치오 를 넣어 돌돌 말은 바클라바





한번 잘라볼까요?

꿀물이 뚝뚝 !!  앗흥흥~ 너무 달어~~>.<



그러나 한번 먹어보면 결코 잊을수 없는 그맛!


터키의 라마단이 시작되면 여인네들은 모여서 저 바클라바를 만들 페스트리를 미느라 분주하다네요.

울나라 명절때 모여서 송편빚고 만두 만들듯 그런 분위기겠지요.


아~~~

내일은 또 뭐 해 먹나..시장가서 떡뽂이, 튀김 같은거나 사먹고 돌아댕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