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킨스테이크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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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밥반찬 환장하겠다!! 꾸버서양념..소스만들기한 김 식혀서뒤적뒤적물만두강정!양념을 다음부턴 좀 더 적게하기로 약속- dc official App 작성자 : 오늘의밥

어부바 2006.04.14 15:01:44

조회 3437 추천 0 댓글 5

이젠 완전히 사진순서가 뒤죽박죽입니다. 진~~~작에 찍은 음식사진은 당췌 언제 정리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보라매점 쿠킨스테이크를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그 훠~얼씬전인 3월달에 가기로 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인하여 얼마전에야 다녀왔습니다. 아.. 이번사진 갠적으로 상당히 맘에 안듭니다. 찍을때부터 이상하게 찍혀지는 사진들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이휴~~~~~~~~~! #1 약속한 시간에 맞추어 도착했으나~~ 아직 도착하지 못한 일행들이 있어서~~ 일단 호박이 들어간 슾을 맛보았습니다. 호박의 맛과 향이 약하더라구요.. 빛깔은 고운거 같은데.. 그래도 맛있게 먹긴 했습니다.

#2 스위트 칠리 소스 찹 스테이크 입니다. 한덩어리의 고기가 나오는것이 아니고 적당히 잘라서 나옵니다. 물론 그래도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가면서 먹긴 해야 합니다.

#3 사진이 도대체 왜 이모양인거야? 쩝.. 양념소스에 볶아서 나오는지..고기에 양념맛이 잘 배어있어서 정말 요날 먹은것중 가장 맛있게 먹은거 같습니다.

#4 이건 블랙빈 소스 찹 스테이크 입니다. 위의 사진인 칠리하고 들어가는 재료도 약간 차이가 있네요. 뒷맛이 쓰다~ 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참~~ 적응하기가 그닥~ ㅜ.ㅜ

#5 같이 있던 일행들 모두가 이것을 맛본뒤로는 다들~~ 위에 칠리 소스 찹 스테이크만을 먹더라구요.. 사실 칠리가 훨씬더 맛이 좋아요 그런데.. 먹을때의 쓴맛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6 이건 뒤늦게 오신 일행분이 사가지고 오신 겁니다. 오~~~~~~~~~~ 엄청 정말 진짜진짜 달더라구요~~ 여자분들이 엄청 좋아라 하겠던데요? 전 한두점 먹고는 .... 그뒤론... 쿨럭

#7 빵은...이미 방법당하고 한개만 남았네요~! 그냥 전 사진만 찍었네요.. 맛은 안봐서~~패스~!

#8 굴소스 찹 스테이크도 맛을 보고 싶다고 일행분이 쫄라서~ 살짜쿵 맛만 보라고 요로케 아담한 접시에 고기만 담아오셨습니다. 음~~ 괜찮더라구요~!

#9 제가 스테이크는 그닥 즐겨하지 않아서 뷁만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지만~~~~ 그래도 와인과 곁들이면 좋다는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아~~와인 정말 맛이 좋았어요... (이름 알았었는데 고새 까먹었넹.쫍)

#10 정말 진짜로 이곳을 오게 된 이유는 이놈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정말 사진 엉망입니다. 이휴~~~~! 어째든 이놈을 먹기 위해 장장 한시간 반을 기다렸습니다.

#11 이놈이 아직 이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메뉴판에 없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돼지갈비에 3가지의 허브와 다양한 야채... 그리고 레드와인을 듬뿍듬뿍~ 그리고 올리브오일~!을 넣고 오븐에서 1시간 반정도를 구워내오시더라구요.. 아궁.. 근데 맛이 심심할정도로 싱겁더라구요~ 사장님 말에 의하면 조금더 오븐에 더 익혀야 하는데 우리가 졸라서 조금 빨리 꺼내서 그렇다나? 뭐 ~ 그랬습니다. 돼지갈비를 야채와 소스에 듬뿍듬뿍 찍어먹으니 간이 좀 되더만요! 그래도 나름대로 맛나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구요 사진이 엉망이라 ... 에효!

이상하게 커스텀화밸을 맞출려고 해도 안맞고... 걍 오토로 찍었네요... 또.. 이상하게 자꾸만 왜 그리 흔들리는지..ㅠ.ㅠ 암턴 사진찍으면서 저절로 제 인상이 구겨지더라구요.. 내공을 더욱 더욱 더욱 키워야겠다고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칠리,굴,블랙빈)소스 찹 스테이크는 가격이 얼마인지 몰라요 메뉴판을 아예 보지도 못했어요. 걍 가져다 주는대로 먹었어요. 얼핏 듣기로 보라매점에만 있는 메뉴라는 거 같았는데.. 정확한 건지는 제 메모리의 한계로 알쏭달쏭합니다. 마지막 두장의 오븐에 구운 돼지갈비는 아직 메뉴판에 없다고 하네요 지금 이 음식에대해 계속 연구하고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연구가 끝나면 곧 메뉴판에 떡~ 하니 올라올 날이 오겠지요.. 눈치 챘는지 모르겠지만... 맛을 평가해달라는 차원에서 초대받고 간자리입니다. 문제는 제가~ 이런류의 음식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5번도 채 안되게 겪어본지라 맛평가를 못하고 그져 먹고만 온지라 ^^;;;; 20060414

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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