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쩌다 먹는 약속만 두개가 잡혀서 살만 찌게 됐습니다 ㅠㅠ 먼저.. 스바로 피자는 처음 가봤는데요 분위기는 보통 피자 체인과는 다르더군요 조각위주로 피자를 팔고 피자가 아닌 이탤리언 스탈의 음식들도 몇 있었습니다. 사진에 나온 녀석은 고기 다진걸 파스타로 한번 말고 그위에 파마산 치즈를 만땅 얹어서 또 한번 말아놓은 후에 토마토 소스를 얹어서 먹는 것이었는데요 상당히 느끼하고 맛은 별로 없었습니다. 가격은 4~5000원정도 한것 같은데 동네 짱깨집의 \'삼선짬뽕\'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이건 다른걸 한번 시켜본건데요 피자 2조각을 엎은거 마냥 생겼죠? 뭐 대단한것 처럼 생겨서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치킨이 든녀석,햄/페퍼로니가 들어있는 녀석과 또 한종류가 있었는데..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스바로의 피자들은 크기가 상당하더군요.. 1조각이라고 불리는것들이 보통 피자 2조각 보다 훨씬 컸습니다. --;   사진에 나온것 말고 2500원짜리 치즈피자도 있었는데 토핑은 토마토 소스와 치즈가 전부였지만 맛은 나름대로 깔끔하더군요.. vips에 또 약속때문에 가게 되었는데.. 부른배를 붙잡고 가서.. 첨에는 좀 쉬었습니다. 샐러드바에서 연어 몇조각과 필라프에 해물 소스를 얹었는데.. 오늘따라 해물소스는 좀 짠것 같더군요.. 하지만 연어는 간만에 괜찮게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런치시간에 간거라서 런치 메뉴인 어쩌구 저쩌구 치킨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런치 샐러드바에서 3천원만 더 내면 나오는거라 괜찮을듯싶어서 시켰는데.. 좀 단맛이 강한것 빼고는 닭고기 자체는 참 맛있더군요 ^^ 사이드의 감자는 좀 덜익었는지.. 서걱거리는게 별루..--; 먹다보니 디너시간이 되서 칵테일 새우와 케이준 치킨이 나왔습니다 ^^; 필라프먹을땐 카레필라프위에 모자렐라 치즈를 얹구 스파게티옆에 있는 해물 소스를 얹은담에 1~2분만 기다리시면 아주 맛나게 변하지요.. 살은 책임못질만큼 잘 찌니 조심하시구요.. ㅋㅋ vips에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새우를 쌓아놓고 드시더군요 ^^ 먹은후의 새우 껍질을 보면.. 대단하더군요.. 쌓여있는 높이가..-_-;; 케이준 치킨임다. 막 튀겨낸거라 아주 맛있었어요~ 해물 스파게티인데요.. 소스에 해물이 정말 많더군요.. 발산점과는 비교되더군요 --;   친구녀석이 가져온 필라프와 연어,피자인데요.. 오늘 연어가 괜찮아서 정말 많이 먹은것 같네요.. 사진에 안찍힌 접시가 10개는 될듯합니다. --; 연어.. 냠.. 또 먹고 싶네요.. ^^; 아.. 궁금한거 있는데요.. 음료 빼먹는거 있죠.. 디스펜서라고 하나요? 탄산음료 빼먹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왜 다이어트 콜라만 거품이 많이 나오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