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는 퍼보 / 아래는 칠리꼼톰> 새벽 4시까지 하는 고마움에 압구정 리틀사이공에서 베트남쌀국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짤방은 이틀전에 찍었던거) 지금까지 먹어본 쌀국수집이 포사이공, 포호아, 포베이, 포75, 호아센, 호아빈 등등 여러군데지만 리틀사이공만큼 저한테 맛있는집은 없더군요(지극히 주관적) 정말 사골국물이 찐~하고, 다른곳처럼 청량고추가 아닌 베트남산 홍고추(정말 끝내주게 맵습니다)에 절인양파, 숙주, 고수(특이한 향잎), 정말 부드러운 안심 그리고, 잘만든 쌀면말이 잘 어울리는 쌀국수입니다. 특히 저같은 올빼미족을 위해 새벽4시까지 하는 센스까지 흐흐~>ㅁ< 삼성동에도 분점을 냈다는데 본점만큼은 맛이 안나오더군요 흠.. 정말 진한 베트남식(한국식이 아닌) 쌀국수를 원츄하시는 햏자라면 꼭 한번 가보십시요~ 찾아가는 길은..네이버에서 검색을 =_ = 길치라..설명이 어려움..(대략 압구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