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역 - 불타는곱창 -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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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을 마무리하는 소맥 혼술상 무에타이 크로스핏 클라이밍 이제는 러닝에도 관심을 들이고 있는... 고향 친구는 원래 하프 주자인데 절 위해 10km로 뛰기로 했어요. 둘이 같이 뛰고 상주에서 소맥하면서 미오치치VS존존스 볼 예정 마라톤 신청을 하면 패딩을 준다고???!! 1인 수육+ 비빔국수 1.6인가 1.5 모두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 dc official A 작성자 : 발성은김범수

종로5가역 - 불타는곱창

어부바 2006.03.09 13:27:37

조회 4377 추천 0 댓글 15

어제 백제정육점에서 이것저것 상당히 골고루 먹었던 사진을 올렸지요? 그날에 2차로 백제정육점 근처에 있는 불타는 곱창을 들렸습니다. #1 이곳입니다. 이곳에 방문할때의 아쉬운점이랄까요?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푸짐하게 먹을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두명일경우엔 2인분을 주문하지만 사람수에 맞추어서 주문하기란 정말 보기드물지 않나요? 저만의 욕심인가요? 저만의 욕심이라면 죄송합니다... 암턴 이날 7명이서 2인분씩 2판을 주문했습니다.(총 4인분) 백제에서 하도 많이 먹어서 다들 배가 부른 상태라~~

#2 구성과 가격은 요렇습니다. 먹다가 모자르면 더 먹으려고 하였지만.. 위장이 찢어질것같은 배부름이.. 추가주문을 할 엄두가..

#3 메뉴판에도 있기는 하지만 살짜쿵 옵션으로도 나옵니다.

#4 개개인당 지급됩니다. 시원시원하더만요~

#5 어익후~~ 사진은 맛갈스럽게 찍힌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맛을 안봤네요.. 대략 난감!

#6 말밥과 오이도 나옵니다.

#7 곱창 찍어 먹는 쏘스입니다.

#8 사진이 쩜 거시기하네요.. 쩝쩝.. 이곳에서 곱창을 주문하면 아저씨께서 열심히 익혀서 자르기까지 해서 테이블로 내오십니다. 100% 익혀서 나오는건 아니지만 거의 뎁혀먹는 수준이랄까요?

#9 곱창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테이블로 내어오실때 위에 올려서 내옵니다. 사진에서도 느낄수 있지요? 곱창맛은 감흥이라고 하기엔 좀 거시기 하지만.. 배가 상당히 불렀음에도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10 다들 배가 불러서 GG 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바득바득 우겨서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남기더라도.. 꼭 밥한숟가락을 먹고 싶더라구요~~ 모~~ 그래도 막상 나오니 한두숟가락씩 드시고~ 제가 주문을 한죄(?)로 조금 많이 먹으니 없어지긴 하데요..

주문할때의 살짝 난감한 상황만 빼면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집입니다. -------------- 아~ 그리구요 ----------------- *-**** 이란 월간지 잡지 2006년 3월호에.. 이런것이 실렸네요.. 쿨럭...

뭐~ 별건 아닙니다. 음식말고... 요거에 대해선 악플금지! 20060309

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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