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전 디카에 대해 거의 모르는 초보입니다!!! 죄송합니다.. -_-;..] 저는 아직까지 약 5년전 산 소니 P8인가 하는 300만 화소가 조금 넘는 아주 basic한 디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 그정도면 그 당시 제가 원하는 사진은 거의 다 찍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지금은 소위 말하는 '작품사진'같은걸 찍고 싶은 욕망이 스물스물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뒷배경이 out of focus처럼 되는 그런 작품 사진처럼 보이는 류의 사진들과 접사.. 등등을 잘 찍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번달 말에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를 거쳐가는 관계로 '신혼여행'이라는 것 또한 행할 계획입니다. 모로코의 마라케쉬와 불란서 빠리를 다녀올 것입니다. 그런저런 이유로 디카를 새로 장만 하려고 합니다. 근데 도통 모르겠습니다. 2002년도에는 캐논 G 시리즈를 상당히 고려했었었는데 그정도 제품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아서 그냥 소니로 구입을 한 것입니다. 요새 약간 알아보니 니콘은 D50, D70 요 두개가 가장 맘에 들고 파나소닉은 FZ30 이 제일 맘에 드네요. 근데 해외에는 FZ 시리즈가 더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 출시된 것 같은데 한국은 아직 안나왔나보네요.. (솔직히 파나소닉이라는 이름보다는 라이카라는 이름때문에 파나소닉이 고려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가격은 다 포함해서 maximum budget이 100만원 +- 입니다. 그 정도 가격이면 위에 제가 언급한 제품들은 가능할 것 같은데요.. 니콘 D VS 파나소닉 FZ... 어떤가요..??? 참고로 저는 아마 새로 장만하는 기종으로 음식사진 같은 가까운 물체들을 좀 많이 찍을 것 같고요.. 담배&술을 즐겨하는 연유로 수전증이 좀 보통 분들보다 심한것 같습니다.. 0_0;.. (아님 소니 제품이 수전증에 민감한건지..) 솔직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그리고 니콘은 그냥 몸체만 판매하는 것 같은데.. 그럼 렌즈를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p.s. 사진은 visit Singapore이라는 사이트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