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칠라다스와 타코..

껄떡새 2006.03.05 12:59:22

조회 2811 추천 0 댓글 16

(음식사진이 아닌 사진도 많으니 보기 싫으시면 되돌아가 주십시오.. ^^) 여기 텍사스에서 이제 짧은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1 겨우내 찌든 먼지를 털어내고 모처럼 세차를 했습지요.. 아~ 시원해~~ 삼주만에 집 청소도.. 땀 삐질삐질~~ #2 청소하고 밥먹으러~~~~ 갔으면 좋았으련만 바쁜 일상에 밥부터 먹고 세차 및 청소를 했습니다.. #3 라 보데가라고 바하 타코 바입니다.. #4 밤 늦게는 라이브 공연도 한다는군요.. 밤엔 밥먹고 잠자기 바쁘니 팼흐~ #5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더불어 갖다주는 방금 튀긴 칩과 살사.. #6 따뜻 바삭바삭하니 맛있습니다. #7 음료로 시킨 맥주.. #8 우리 뒷자리에 온 커플이랑 같이 온 멍뭉이인데 주인 밥먹기를 기다리고 있는.. 밥 다먹을때 까지 차에서 안내려오고 기다리고 있군요.. 지나가는 사람한테 재롱도 부리고.. #9 음식이 나왔네효.. 울 마님 시키신 쉬림프 망고 엔칠라다스..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군요.. #10 제가 시킨 타코.. 쫄깃 쫄깃한 소프트 타코 두장에 싸여져 나옵니다.. #11 타코 두개에 콩하고 밥을 같이 주문했는데 요건 크리스피 피쉬.. 틸라피아라는 물고기를 튀긴 것에 라임소스.. #12 요건 스파이시 크로우 피쉬.. #13 같이 나온 콩하고 밥인데 배불러서 다 못먹고 조금 남겼습니다.. #14 소햏한테 시집와서 고생만 직사하게 하고 있는 울 마님.. 세월은 속일 수가 없군요.. 구엽던 얼굴이 어느새.. 요 밑으로는 울 마님 일 마치고 기다리는 동안 근처 화단에서 찍은 꽃들.. 정말 짧은 봄.. 알차게 즐겨야지요.. #15 #16 #17 #18 #19 #20 #21 잔디 밭에도 조그만 꽃들이 피어서 어찌나 이쁜지..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껄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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