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충정로역 - 해원각, 호수집

어부바 2006.03.02 15:30:15
조회 3113 추천 0 댓글 11

2월15일에 있었던 번개후기입니다. 참석자가 4명이었는데 제가 두번째 글을 올리는군요..켈룩 TV같은 각종 메스컴을 통해서 이미 알려진 호수집을 대략 2주전쯤에 저는 처음으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그렇게나 알려지고 방송되고 하였음에도 출입구 어느곳을 살펴봐도 ***에방영된집..같은 현수막은 커녕 문구하나도 붙어있지 않더라구요! #1 해원각 이란 중국집은 호수집 근처에 있습니다. 호수집으로 곧바로 방문하려고 하였으나~~~ 3팀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호수집앞에서 닭꼬치를 굽고 계시던 아저씨께서 9시쯤이면 쉽게 자리난다는 말에...한시간정도 이곳 해원각에서 오프닝(?)으로 한잔하려고 들렸습니다. #2 탕수육 小 하나에 참이슬 한병주문하니 기본찬으로 이렇게 나옵니다. 뭐.. 중국집에선 흔하죠! 주문받아서 주방에 전달할때 보니까 중국말로 전달하더만요 주방과 홀과의 의사전달은 일상적인말도 중국말로 하는듯 했습니다. #3 군만두가 써비스인지 옵션인지 헷갈리지만... 암턴 탕수육이 나오기전에 군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요때까지만 해도 3명이었기 때문에 한사람당 두개씩 낙찰~! #4 잠깐 오프닝으로 먹으려하였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맛은 대략 그럭저럭 먹기 좋았지만... 일부러 찾아갈만한 메리트는 그다지...^^;; #5 한분이 뒤늦게 오셔서 4명이서 호수집으로 고고~! 역시 계속해서 닭꼬치를 연탄불에 여전히 굽고 게시는군요 #6 이중에서 닭도리탕 中 과 닭꼬치 4개를 주문했습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에선 닭꼬치를 10개 , 15개 그런식으로 주문을 하더라구요! 그러면 곰탕국물이 하나가득 옵션으로 따라나오는거 같았습니다. #7 기본 찬으로는 이놈이 나왔습니다. 시원하니 좋더만요. 우리 일행은 닭도리탕을 맛을 보려고 닭꼬치는 인원수대로만 일단은~~ 주문을 했었습니다. 나중에 모자르면 더 먹지모~하는 심정으로 #8 닭도리탕 中 이 나왔습니다. 오~~ 비록 中 이긴 하지만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9 더 끓여야 하죠.. 닭도 닭이지만 떡뽁기떡과 감자가 듬뿍들어있어서 좋더라구요 #10 닭도리탕을 다 먹고 거기에 밥도 볶아먹어야쥐 하고 첨엔 맘먹었었어요 #11 그러나 나중엔 4명이서 배둥둥거리면서 결국 밥을 포기했습니다. #12 닭꼬치가 나왔습니다. 정말 누구누구의 말처럼.. 길거리 리어카에서 파는 닭꼬치와는 완전히 틀린버전입니다. 길거리 닭꼬치는 뼈가 없고 공장용 대량생산품이 많지요... 거기에 닭이 아닌 비둘기라는 말도 나돌고 있구요. 여기는 닭을 조만한 크기로 동강동강 짤라서 직접 꼬치에 끼워서 연탄불에 구워서 나옵니다. 이놈을 먹을때도 뼈를 발라서 먹어야 합니다. #13 정말 정말 맛있어요~! 가격도 한꼬치에 천원~! 닭도리탕때문에 배가 불러서 한꼬치씩 밖에 못먹었지만~~ 또다시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닭꼬치를 잔뜩 시켜서 먹어야겠어요 갈때는 충정로역에서 걸어서 갔지만, 올때는 길건너서 서울역 철도를 넘어가는 기다란 육교를 넘어가니 서울역 광장이 나오더만여 ~~ 서울역에서 지하철 타고 귀가했습니다. 편한베개, 소심걸, 그리고 처음번개 참석하신다는 참진이슬로님.. 방가웠습니다. 아.. 마따.. 참진이슬님 오픈하셨나요? 20060302어부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22798 처음만들어본 자작 오징어순대 [11] 벨지안화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8 4421 0
122796 생처녀 베이컨굴소스후추계란볶음밥 [10] ㄴㄴㄴ(59.15) 10.05.28 3588 0
122792 [ lulu ] 뭐든지 대량 - 생선편 갑오징어 병어 갈치 삼치 .... [14] lulu(118.223) 10.05.28 2990 0
122791 오늘 점심 메뉴임 [8] 전설의용봉탕(118.41) 10.05.28 2545 0
122789 [dalhae] 오랜만입니다~ 집밥(게장, 깁밥, 불고기, 샌드위치 등) [24] dalh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8 6014 0
122786 전북 익산, 남부시장에서 먹었던 새알팥죽과 팥칼국수 [7]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8 3390 0
122784 뼈다귀해장국 + 돈까스 + 뇌조리 국수집 + 쭈삼 [5] 초콰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8 3018 1
122783 [MAY]제주도에서 먹은 회 [6] MA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8 2723 0
122780 [Hood_]집에서 구워먹은 돼지고기 [13] In My Hood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8 4110 0
122777 마트표양장피 [10] 벨지안화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8 3878 0
122775 엄마가좋냐 아빠가좋냐 [25] ㅇㅇ(59.66) 10.05.27 3725 0
122774 집에서 만든 애플파이 [5] 후로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2310 0
122773 집에서 즐기는 폭립 & 새우구이 [6] ㄷㄹ(58.232) 10.05.27 2679 0
122772 가난한 자취생의 저녁식사.. [62] 자취생(114.205) 10.05.27 5863 0
122771 [사라다] 미나리+숙주 냉채라고 쓴 나물 [9] 사라다(119.192) 10.05.27 2112 0
122770 오늘 먹은 채식 (??) 식단 - 애슐리에서. [16] 지금 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4426 0
122769 [사라다] 중국식 새우 두부 튀김 [10] 사라다(119.192) 10.05.27 3398 0
122768 만들어본 오코노미야키 [10] 벨파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2823 0
122767 남친이랑 아웃백에 다녀왔어요 [12] 바리데기(114.108) 10.05.27 4068 0
122766 누나새끼좆같다 [40] 김나고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5219 0
122763 [조방] 짜장면 [22] yoonsty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4805 0
122761 이란 여행 음식사진 총정리 2탄!!! [23]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4747 0
122760 [물꼬기] ... 육__회 ... [17] [물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3741 0
122759 충남 연기군, 산장가든의 돼지 숯불갈비 [23]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4660 0
122757 먹고살기 35 [21] 지니어스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3880 0
122754 달걀산적 볶음밥 [8]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3901 0
122750 Red Robin [8] 그만먹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2622 0
122747 [Hood_]집에서 해먹은 떡볶이 [31] In My Hood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5770 0
122746 모듬튀김, 자루우동, 주먹밥, 브라우니 [10] 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3314 0
122744 한일관 육개장, 냉면, 비빔밥 - 뜨거운 것이 좋아 [24]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4078 0
122743 이란 여행 음식사진 총정리 1탄!!! [15]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3940 0
122742 [책장수] 간만에 먹고 사는 사진 몇개 [21] 책장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7 8299 0
122740 오늘 먹은 채식 식단.. [8] 지금 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6 2542 0
122737 가난한 자취생의 야식... [5] 자취생(114.205) 10.05.26 3383 0
122736 [밥줘]가난을 욕되게 않는 로동자의 저녁 [30] 123123(58.233) 10.05.26 5925 0
122733 보통인간의 저녁 [4] 막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6 2409 0
122731 [충남] 치킨 [21] 충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6 4498 0
122730 카레가루 양파 당근 비엔나소시지 밥을 넣고 보까보까 [5] 잉어인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6 2147 0
122725 가난한 자취생의 저녁식사.. [24] 자취생(114.205) 10.05.26 4756 0
122724 양념치킨이 먹고싶어서...돈이 없어서.... [12] ㅇㅁㅇㅁ(180.68) 10.05.26 4009 0
122723 레..레스토랑! 'ㅅ' / [13] 광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6 2746 0
122721 떡볶튀김과 옻닭 [21] 사보텐더(114.52) 10.05.26 4612 0
122719 [물꼬기] 남한산성_닭도리탕+도토리묵+감자전+동동주 (주의:강아지) [46] [물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6 5942 0
122718 [슬프냐] 미니 새우버거 [8] 슬픈 도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6 3944 0
122717 [흐르는별] 부천 드마리스[2] [5] 흐르는별(210.92) 10.05.26 2808 0
122716 [흐르는별] 부천 드마리스 [1] [12] 흐르는별(210.92) 10.05.26 3410 0
122715 요 며칠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만들어 먹은 골뱅이 소면 [9] 냉코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6 2193 0
122714 서대문 Are you burger?(아유버거)파리크라상 ,etc BGM有 [12] ㅈ뉴비(219.252) 10.05.26 2858 0
122713 [물꼬기] ... 독도 쭈꾸미 ... [14] [물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6 3139 0
122712 [물꼬기] ... 알탕과 진정한 숯불갈비 ... [6] [물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26 281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