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아주 열심히 눈팅만 하는 뭉실~ 이에요.  많이 먹어서 몸매가 두리뭉실~ 하기때문이랄까.,ㅎㅎ 근데 상상플러스보니까 두리뭉실은 틀리고 두루뭉수리가 맞는 말이래요. 그래도 뭉수리는 좀 어감이 무수리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뭉실~ 하렵니다- 기타겔에는 처음 올리는건데.. 음식사진은 별로 안찍는데 사진이 몇개모였길래 올려봅니다. 다 직접 만든거 사진인데, 외국에서 혼자 산지 오래되서 집에서 만들어 먹고 그런거는 이제 많이 익숙해요. 요리하는걸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맛이야 뭐 제가 먹어서 맛있으면 장땡 ㅎㅎ 어쨌던 사진 나갑니다. 우선 김밥류.. 어느날 도시락~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간단히 오이랑 아보카도랑 게맛살만 넣은 김밥. 숨은그림찾기..과연 오이는 어디에 있단말인가.. 친구집에 놀러간 어느날 만들어간 김밥과 유부초밥- 미국에선 롤같은것도 스시라고 다 그러는데 제 친구들은 제가 다 교육을 시켜서 스시나 롤이라고 안하고 김밥이라고 부릅니다. 킴팝 킴팝 이러죠. 으하하~ 남은 재료로 집에서 주먹밥... 간단히 덮밥.  닭고기랑 야채 이것저것에 끝에 계란푼거로 마무리.. 밥이 안보이네.. 밥은 닭고기를 먹기위한 들러리일뿐인것인가... 가끔 야채도 먹어 줍니다.  유기농시장에서 산 꽃이 들어있는 샐러드~~예뻐요~ 어느날 인터넷보다가 필받아서 만들어 먹은 오꼬노미야끼 혹은 부침개- 가쯔오부시도 듬뿍 올려서.. 먹으면서 가쯔오부시와 소스들은 맘대로 더 뿌리고--ㅎㅎ 살찌는소리..ㅠㅠ 가끔은 매운게 먹고 싶어요- 낚지볶음 덮밥 한국 수퍼 갔더니 쬐그만 족발하나에 5불..헉!!!  그런걸 돈주고 살수는 없다! 음식갤에서 집에서 직접하신 족발사진들 올리신거 보고 용기를 얻어서 만들어본 족발~ 오...이거이거 간단하고 맛있어요!! 이만큼에 6불정도!! 가격도 착하고.. 내 자신이 대견해지던날~~ 약식이 먹고 싶으면...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 밖에- 한국마트에 팔긴하는데, 맛 없어요- 내가 좋아하는것만 많이 넣을수 있어서도 좋고.. 휴...지금까지 보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게으른탓에 언제 또 올릴지 모르지만, 나중에 또 올리면 아는척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