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다이뿌르에요. 아하하. 우다이뿌르는 70년댄가 80년대에(!) 007을 찍었던 곳으로 유명한곳이기도 한데요. 여기서 굉장히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어요. 오늘은 인도에서 파는 한국음식이에요 트렌스 마린이라는 식당인데요. 백숙이 그렇게 끝내준다길래 찾아가봤지요! 칼국수에요. 어찌나 맛있는지 마늘 팍팍 넣고 끓여줬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호박하고 감자까지 들어갈건 다 들어간 맛난 칼국수였어요! 부침개 호박하고 감자가 잔뜩 들어간 부침개입니다. 간장 있었으면..-_ ㅠ 막 이랬는데 여기서 까만 걸죽한 소스를 주거든요? 그거 찍어먹으니까 은근 간장같고 하여튼 이것도 맛있었어요! 드디어 백숙! 진한 닭국물이 어찌나 맛있던지-_ ㅠ 압력밥솥 소리가 주방에서 칙칙폭폭 날때부터 알아봤어요.이히히 밥도 넣고 끓여줘요. 맛있더라구요 정말. 윽 닭도리탕이에요 이건. 솔직히 이건 별로였어요. 이게 어째서 우리네 닭매운탕이에요-_ ㅠ 닭백숙에서 소금 더 넣은 백숙2 같은 맛이었어요 정말. 밥다먹고 우다이뿌르의 야경.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마지막으로 원숭이에 힘입어 팔자좋은 개에요. 인도개들은 다 저렇게 막 아무데서나 잠만 자요-_-;;;ㅋㅋㅋ 내일도 사진 또 올릴께요. 아하하하.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