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피 찾기도 어렵고 해서 전에 터키 아줌마한테 들은 대로 대충 만들어 봤습니다.



양파 다진것을 올리브유에 볶다가,

불려서 물기 뺀 쌀을 넣어 쌀이 투명해질때 까지 더 볶습니다






갈은고기, 다진마늘, 토마토페이스트, 레몬즙, 오레가노.파프리카가루 소금, 후추를 투입해 좀 더 볶은후

육수를 부어 국물이 없어질때까지 익힙니다. 쌀이 반만 익을정도로 (쌀 3인분에 육수 1리터)





병에 담아파는 포도잎인데 무지 짜더군요. (한 70장에 3000원 정도?)

물에 헹구어 체에 받혀 물기를 빼주었습니다.





포장시작.

춘권말듯이 전, 좌우로 접어 돌돌....이런식이지만 이파리란게 네모가 아니므로 조금 애도 먹고..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담고 1리터 정도의 육수를 부어 물이 졸아들때까지 익힙니다.



완성후 접시에 담았어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울 나라 그리스 식당 레서피를 찾아보니 짜지키소스를 찍어 먹는다고 해서

함 곁들여 봤습니다.




단면샷이 있어야지요? ^^


새콤하며 고소한 맛이나고

따뜻하게나 차게 먹거나 상관 없습니다.


조금 작고 어린 잎은 부드러운데 큰 이파리는 좀 뻣뻣한 느낌이 있더군요.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은 역시 재미있습니다^^

혹시 이 음식을 아시는분중 요리방법에 잘못된 거 있음 좀 알려주세요.

10% 부족한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