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다시 안먹을려고 했던 초코퐁듀를, 어찌저찌해서 또 먹게되었습니다 -_- 그럴만한 사정이;; 어찌되었던 전에 못올린 사진을 이번에 올려보지요. 저렇게 세 종류예요. 과일을 빵으로 바꿀 순 없냐고 물어보니까 안된다고 해서 ... 녹차머핀 하나 샀습니다. 저것만 찍어먹기엔 초콜릿이 남아서요^^; 요렇게 콕 찍어서 먹습니다. 제가 초코퐁듀를 다신 안먹을려고 한 이유는... 먹기 힘들어요; 녹인 초콜렛이 입주위에 묻는건 너무 당연한 일이고, 테이블에 똑똑 떨어지기까지.. 양도 적고, 한끼라 하기엔 부족하고, 간식이라 하기엔 가격이...;;; 생각해보니까 집에서 해먹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 뭐, 초코퐁듀는 그렇다치고- 유행이 지났다면 지난; 생과일사탕을 오늘 처음먹어봤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로 동생이랑 사이좋게 하나씩♡ (사실 동생이 먹기싫다는거 억지로 사먹였습니다 -_- 혼자 먹기는 싫었단 말입니다!) 근데 때깔이 참.... 허허a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요 ㅠ 전 이미 감기에 걸려서 밖에 안나가긴 했지만; 기갤 가족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