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건지 오늘 한것도 없는데 말이죠;; 이제 다음 주 까지 기다려야 하는 압박.. 설날 연휴에도 풀 타임 근무를 해야 하는 압박.. (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 ) 화요일이 젤로 좋아져요 ㅠㅠ ( 화욜만 쉼 ) 오늘 쉬는 날이여서 전주에서 번화가인 전북대 앞을 갔죠 전북대 앞이라면은 들은 이야기 인데 전국 대학교에서 공부하기 힘든 조건의 학교 3위에 올랐다는 유머가 있긴 하죠 ㅋ 특별한건 없는데.. ( 보통 같은 코스로 많이 가죠 ;ㅂ; 술 포켓 노래방 오락실로 압축;; ) 대학가의 특성 처럼 (아주)싸고 인심좋고 그렇습니다. 편한곳.. 북대가 시내 중심은 안되지만은 밤에 택시 타도 만원이상 안나오기 때문에 개강중에는 새벽 5시 까지도 사람이 많은 곳 중에 하나죠 낮에 놀기 전에 옛날 생각도 나서 들린 롯데리아. 파프리카 버거 새로 나왔던게 맛은 뭐 맥도날드 빅맥맛 비스무리. 맛이 없는건 아닌데 왠지 가격의 압박이.. ;; 집에 가면서 사가지고 간 북대리아의 깻잎버거 원래는 이름이 북대리아가 아니고 깻잎버거였는데 장사가 잘 되셨는지 어느새 북대리아로.. 학교 구 정 문에 오시면은 차 2가 팔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집. 원조는 서브웨이 그쪽.. -_-. 메뉴는 깻잎 버거와 치즈 버거 컷팅을 해서 속을 보여 드리고 싶었지만... 귀차나서 그냥 겉에만; ;ㅋㅋ 맛은 먹을만 하달까 .. ( 쫌 모호한 표현이죵 ) 예전의 정성이 들어간 버거가 그립기도 했죠.. 그땐 같은 가격에(1000원) 속내용물도 진짜 많이 들어 갔는데.. 그래도 추억의 맛. 5점 만점에 3.5 정도. 이것도 전북대 근처 bar 에서 마신 맥주.. 홍대하고 왠지 다른 분위기 였어요.. 여자들도 많고..; 홍대 갔을땐 서로 속삭일수 있는 정도로 분위기도 좋았는데 (테이블에서 커플끼리.. ) 여긴 바 앞에 있는 여자들과 이야기 하기쉬운 분위기랄까; 음.. -_- 한동안 요곳은 안올듯. ㅋ;; 맥주는 카프리 밀러 원츄!!!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