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간LCD입니다

지난 일요일 가족들과 모처럼 나들이 했습니다

파주 통일동산 근처에 있는 헤.이.리.

아이들을 위해서 '딸기네'를 찾았습니다

입장료 받더군요 --;;

집으로 돌아오다 가나안 덕을 발견했습니다

일산 풍동에서는 웨이팅의 압박으로 인해 주말에는 포기해야하는 바로 그.집.

파주 통일동산에 분점이 있었군요

오호라... 차 바로 돌립니다

여깁니다

풍동이 본점이고 여기가 유일한 분점이랍니다

불 들어 옵니다!!

화밸도 맞추기 전에...

오리구이 한마리(한접시) 23,000원

군고구마와 녹두죽이 후식으로 나옵니다

포장지

와 소스 그리고

기타 액셀들...

고기 올라갔습니다

제가 소양인인데 오리가 몸에 맞다고 하더군요

기름기도 약간 있고...

밑에서는 고구마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어흑...바삭 익어주는군요

새콤한 무쌈에 소스를 찍어 오리 한점 올리고, 생마늘 하나...

거의 죽음입니다

배를 두드리고 있으면 고구마를 꺼내 줍니다

군고구마...기가막힌 맛입니다

신문지에 싸서 전자레인지에서 구운 맛과는 다른...

정통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마지막 녹두죽은 카메라에 담지 못했습니다

헤이리 가시는 분들 한번 들러 보세요

그리고 보너스^^*

애기백통 영입 기념으로 '딸기'에서 찍은 막내 사진입니다

스트로보가 없어 실내에서는...노이즈의 압박이 심합니다

슬슬 스트로보에 눈이 가기 시작합니다

아~ 또 그분이 오시려나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