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이쪽은 가족들이 둘러앉아 즉석에서 뭘 익혀먹고 하는요리가

별로 없답니다.

퐁듀(원래 알펜 음식이지요.) 와 라끌레떼(아벨리아햏이 올렸던 하끌렛)정도..

요즘 가족들이 모인김에 그런 음식들을 자주 해 먹습니다.





오늘은 치즈퐁듀






전체상.

간단하게 빵과 샐러드, 치즈퐁듀만.







닭가슴살을 익혀 적당히 잘라 얹은 샐러드.  올리브와 크로이터(허브) 드레싱에

작은 견과류(잣, 호박씨, 해바라기씨)를 같이 뿌려줬습니다.




한입샷.

치즈를 여러종류 갈아서 마늘 두른 퐁듀냄비에 녹이고 화이트 와인붓고 하는건데

요즘 매끼 요리하는게 좀 힘들어서 그냥 포장 되어있는 퐁듀 두팩 산거예요.

조금 묽은듯 했는데 먹기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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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좀 뜬금없는 사진인데..




울딸래미 이뻐하는 동네 오빠 로빈이 자기 스노우보드를 신겨주었어요.

낮은 비탈에 올려 놓으니 그런대로 안 넘어지고 잘 내려가더군요.

머 넘어지기도 어렵지만..ㅎㅎ






혹시 제니사진 보고 싶으신분은 어린이 갤에...ㅎㅎ



그럼 오늘도 유쾌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