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초대받은 저녁 - 라자니아 - >ﾟ)))><

낚시꾼 2005.12.26 01:10:54

조회 4234 추천 0 댓글 29

>ﾟ)))>ﾟ)))>

초대라하면 거창한데 그냥 지인댁에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

미국인들에겐 크리스마스가 큰 명절이지요. 고급은 아니지만 이날을위해 전용식기가 쓰는집도 있더군요. ^^

빵. 평범~한 이탈리안 브래드입니다.

이날 저녁은 달랑 라자니아 하고 샐러드~. ^^ 조촐하고 간편한 이런 저녁을 나눠먹는게 너무 편합니다.

토마토소스는 아자씨 작품.

요건 마눌햏이 사간 동네케익. 이집이 단골인데, (일반적으로) 미국케익이 맛이없어요. 생김새는 읍내빵집틱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케익집 찾기가 힘들죠.

그래도 장식물이 디게 깜찍… ^^

설탕통하고 우유통.

이것도 크리스마스 전용인듯 하네요... ^^;;

부드러운 휘핑크림도 맛있었고 딸기쨈이 특히 맛있었던...

커피는 쌉쌀~한 Franch Roast. 달달한 케익과는 찰떡 궁합이죠. ^^

지인댁의 조촐한 (?) 트리. 요새 이런식의 장식물이 종종 보이는데, 이런게 대세인것 같네요.

미키는 알겠는데 초록색 멍멍이..? 는 누군지… ^^;;

좋은 하루 되세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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