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 총 3개의 인도 네팔 음식점이 있어요 동대문 3번출구로 나오면 가까운 순서로 에베레스트,뿌자,히말라야 희말라야 쪽으로 갈수록 동묘역에 가까워져요 에베레스트에서 가장싼 커리가 에그커리인데요 4천원 싸서 맛이없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맛있어요! 아무도 베이스는 같은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가격이 나뉘는거 같애요 양고기커리나 치킨커리도 있고요 치킨커리나 기타 다른 커리는 7~8천원정도 다른것들도 많이 먹어봤는데 이름이 잘 생각이 않나네요 사모사(감자에 커리양념한후 반죽에 싸서 튀겨낸것)3천원 모모(우리나라 만두랑 똑같애요)4천원 볶음국수(고소해요)5천원~6천원정도 에베레스트는 예전보다 쪼금~불친절해진거 같아요 아저씨는 한결같으신데 요구르트소스 리필해달니까 주인아주머니 완전 얼굴에 싫은티 내시더라구요 ㅋㅋ 뿌자는 뿌리라고 난을 튀긴거랑 사모사를 먹었는데요 뿌리는 고소하고 사모사도 역시 맛있어요 뿌자는 런치가 있어서 더 저렴하게 먹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히말아야는 런치로 3가지 커리랑 밥이 8500원인가 였던거 같고요 3가지 커리(야채커리,치킨커리,양고기커리)와 밥이 나옵니다 야채커리는 히말라야가 제일 맛있는것 같고요 난은 에베레스트가 맛있는거 같아요 뿌자는 아직 많이 못 먹어봤서 ㅋㅋ 인도음식 좋아하시는분들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