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새로 생긴 24시 분식집입니다. 자주가는 국밥집 갔다가 자리가 다 차서 처음 가봤습니다. 이름처럼 24시를 하나봅니다. 메뉴판 면을 좋아해서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김밥도 싸서 한줄 추가했죠. 반찬들 김밥 1인분 상이 나눠져서 따로 나왔는데 귀엽군요. 다른 분이 드셨던 돈까스 옛날식인데 무지 맛있어 보이네요.^^; 제가 시킨 우동 별로 기대 안했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와서는 돈까스 먹어봐야 겠습니다. 다른 날 먹은 마포만두 황태만두국입니다. 아마 전날 술을 마셔서 해장으로 먹은거 같은데 별로 해장 안됐던 기억입니다. 그릇은 양은 냄비를 고수하는군요. 황태가 들어있지만 깊은 맛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가격은 3500원, 라면만 못한거 같았습니다. 저번 주말 집에 있다 답답해 동생이랑 마실 나갔습니다. 분식집을 지나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떡볶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꼭 저녁 다되서 나가 뭘 먹고 오는군요. 일단 떡볶이 1인분 동네라 양이 좀 많은 편입니다. 동네 좋아요~ 튀김 1인분 뭘까요? -_-;; 모듬 사진이라 특별한 건 없네요. 몇일동안 위경련때문에 죽만 먹었어요. ㅡ ㅜ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