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크라제버거입니다. 원래 오무토토마토를 갈려고 했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발길을 돌린거였습니다. 여기도 사람 무지 많이 몰리는 곳인데 좀 늦은 시간에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느끼한 음식에는 콜라가 딱이죠. 음료 선택에는 망설임이 없습니다. 보통 마티즈를 자주 먹었었는데 이 날은 좀 Light한걸 시켰습니다. 토마토 모짜렐자 샌드위치 파니니에 야채와 모짜렐자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소스는 발사믹 소스인거 같았습니다. 소스때문에 새콤합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칠리소스 포테이토 후라이 미트 칠리소스입니다. 맵거나 새콤하지 않은 서양 음식 특유의 향이 납니다. 다시 샌드위치 이런 류의 샌드위치 좋아하시면 코엑스 1층의 조선델리도 함 가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눈 정말 많이 오네요. 바람도 쎄고 날도 춥고 덜덜덜 ;; 눈이 이제 더이상 좋지만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