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먹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호두과자♡ 비키니의 미녀들과 우람한 남정네들의 물놀이 사진은.. ....당근 절대 없슴다 디카 보호차원에서 물놀이 할땐 방에 놓고 왔지요ㅎㅎ 모래성.. 물놀이가 끝난후 바닷가.. 쿨럭.. 바닷가의 연인과... 미역~ 미역~♬ 깜찍하게 요런것도 누가 만들어놨더군여 아름다운 경포의 하늘 장인정신...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신장은 190cm 쯤? 담배도 물고있고.. 꺅 그냥 모래바닥으로 뛰어내리는거 보고는..할마음을 접었지요 번지대 옆에선 이런것도 (안에 인간 둘이 타있습니다) 이제 횟집으로 Go Go! 맛있어서 계속 리필했던 부침개와 고구미 샐러드도 리필~ 멍게는 찬밥신세 흔들..- -; 광어회 등장 대충찍고 먹자! 매운탕 등장 생선매운탕 비린내 나서 젤 싫어하는데.. 이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ㅠ_ㅠ 사진은 맛있게 찍지 못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루한 버스안에서 찍은 하늘 피곤에 지친 몸 만큼이나 우중충했습니다..ㅠ_ㅠ 경포대 사람들의 후한 인심과 맛있는 음식들,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즐거운 물놀이 정말 좋았습니다..^^ 휴가 끝물이라 인간도 그리 많지 않았구요~ 작년에 경포대 갔을땐 완전 사기당하고 여행경비 몽땅 도둑맞고..-_-; 그랬기때문에 비록 16일날 비가 와서 피씨방에서 죽쳤지만 이정도면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