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역 통굴찜 벙개

어제는 외대역에서 명리햏배 통굴찜 벙개가 있었죠 네네.
6명의 참석자분들과 함께 즐겁고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 : 일전에 한번 게시물 올렸던 곳이죠.

#2 : 통굴찜 대 2만원 중 1만5천원 되겠습니다.

#3 : 저희가 처음에는 3명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일단 중자를 주문 했더랬죠.

#4 : 항상 변하지 않는 기본찬입니다.

#5 : “돗나물”이죠.

#6 : 부추겉절이. 역시 굴과 함께 싸 먹으면 완전 맛 있습니다.

#7 : 생굴을 좀 먹어 보라며 가져다 주십니다. 서비스 안 받는다며 물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_-;;

#8 : 테이블이 따시해지고 김이 모락모락 마구 나서 굴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쯤 연장을 준비합니다.

#9 : 말이 필요 없습니다. 뚜껑 열고 꼭지 똑 따서 단숨에 먹어주면 되겠습니다.

#10 : 소주 한 잔 털어 넣고 와사비간장이나 초고추장은 취향대로 찍어 주세요.
아~! 부추겉절이 잊지 마시구요.

#11 : 굴을 찌면서 나온 국물은 요렇게 따로 떠 먹어도 그만입니다. 홍합탕 국물과 흡사한 맛이 나네요.

#12 : 다 먹어갈 때 쯤 귤을 가져다 주십니다. 역시 이러시면 안된다며 물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_-;;

2차는 누구나 예상하던 대로 지척의 오징어통찜을 먹으러 갔었지만 그 간 사진을 많이 올렸기에 오늘은 생략합니다.
어제 함께 하셨던 분들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꾸벅.

이상. 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