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에 가족들과 규슈쪽으로 배낭여행..비스무리하게 다녀왔었습니다. 거기서 겪은 여러가지 먹을것들-_-사진이에요; (하카타역앞의 최악-_-미소라멘과 다자이후의 맛난 구운 찹쌀떡을 못찍어와서 아쉽;) 유자맛 + a 쿠우입니다. 뭔가 열대과일이 추가된거 같기도 한데, 저 밑의 카타가나는 도저히 읽을수가 없군요; 뭔뜻인지; (...후르츠 라는건 알겠는데-_-;) 다자이후 근처 도히사시노유 온천의 매점에서 파는 샤벳입니다. 음; 브루하와이-_-를 주문했는데 없다면서 이치고~ 이치고~를 외칠때부터 불안하더라니... 무슨 감기약 시럽 맛이.T_T 너무 뻘개서 무섭기까지; 저게 250엔인가?ㅠ_ㅠ 하더라는.. 그런데 곳곳에서 이걸 참 많이 팔더군요. 마꾸도나루도에선 테이크아웃으로 판매도 하던데; 편의점에서 파는 요구르트. 떠먹는 요구르트를 묽게 한거같아요. 빨대로 빨아먹자니 좀-_-뭔가 이상하더라는; 하우스텐보스 카페테리아에서 먹은 아이스크림. 샤벳 + 요구르트에 가까운듯? 약간 끈적거리기도 하고, 딸기맛이었는데. 꽤 맛있었어요+_+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군요-_-;) 나가사키의 명물 이라는 나가사키 짬뽕 입니다.^^ (우동이라고 적었다가 수정했습니다;;) 맛있었어요. 우리나라 짬뽕에서 매운맛을 뺀거에 약간 + a 건더기도 많고; 먹다보면 조금 느끼하기도 한데, 느끼한걸 못 드시는 엄마는 ..튜브형 고추장을 꺼내 같이 먹는 행동을;-_ㅠ 나가사키 모 쇼핑몰내의 스타벅스. 카라멜 프라푸치노와 그냥 원두 두잔인듯?;(기억이-_-) 울나라보다 싸더군요. 대체 왜?!; 타코야키! 입니다. 오사카에 가서 먹고싶었지만; -_-; 여행 내내 찾아다녔는데도 안보이더니, 결국 떠나기 전날 밤 한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찾아냈습니다. 역시 맛있었죠^^ 캐널시티하카타의 한 돈까스집에서 먹은 가쯔동^^ 맛난게, 양도 많아서.-_ㅠ 결국은 남겼죠; 아까웠어요-_-매우; 라멘으로 유명한, 이치랑 옆에있는 집입니다. 저희는 첫날의 미소라멘의 충격으로 .. 먹질 못했다는.ㅠ_ㅠ (꼬불꼬불 사람들이 줄서있는곳. 다음에 가면 그땐 먹어봐야지-_-) 저 말고 가족들이 먹은.. 이름 기억안나는것들; 후식으로 참깨아이스크림을 주던데 그것도 맛있었습니다^^ (사진을 못찍었;) 다시 가고싶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