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어느날 신촌에서 누구누구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얼떨결에 잡혀서 청량리로 이동을 했다. 이런저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잡혀가긴했지만, 음...아무턴 조금만 더 가면 집인데.. 어찌어찌 하여서 청량리에서 해장국 한그릇을 먹게 되었다. 계획에 전혀 없던일인데...거참 #1  다슬기 해장국 먹기위해 자리에 앉으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다슬기엑기스를 한잔씩 주셨다. #2  반찬들은 깔끔하게 나왔다. #3  다슬기해장국은 두가지 맛으로 준비가 되어있었다.     매운맛과 보통맛... 일행은 3명이었는데,     한명은 보통맛... 나를 포함한 두명은 매운맛을 먹었다.     이 사진은.. 보통맛이다. #4  위의 사진과 색깔에서 좀 차이가 난다.     매운맛이다. 실제로 먹어보면 쓰읍쓰읍~~ 할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매운맛이 난다. 밥을 퐁당~ 다이빙을 시켜서 먹기 딱 좋았다. #5  아쉬우니 한장만 더 찍었다.     사진을 자세히 본사람은 눈치를 챘을지 모르겠지만,     해장국을 먹으면서도 소주도 곁들였다. 풉~ #6  이곳에서 먹었다.     구)현대코아에서 청량리역 반대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왼편으로 보인다. 청량리에서 한명은 집으로 가고... 나와 한명은 외대에서 카트로 밤새껏 달렸다. 이것도 그럴계획이 없었는데 그렇게 되었다. 쫍~~~ 3줄요약! 1) 전혀 계획에 없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2) 전혀 계획에 없이 해장국먹고 음주운전(카트)으로 밤샜다. 3) 그들이 궁금하다. 꼬랑쥐 ==> 엊그제 토요일에 야인시대세트장과 아인스월드출사갔다왔다.            아시는 형님이 야인시대세트장에서 이렇게 나를 찍었다.            으~~~~~  다들 이사진 보고 감탄한다. 똑같다고.. 진짜 똑같아요??? 아니져?? 그쳐? 아니져? 20050322어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