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빠에야는 조금 퍽퍽한 느낌, 역시 안달루시아 쪽으로 오니 같은 빠에야도 해산물이 가득하네요!! 해산물에 굶주려 있어서 무지 좋아했다죠!!!! 예쁜 성과 로마의 수도 유적이 있는 세고비아에서 먹은 새끼 돼지고기 사실 태아에 더 가까워요 ㅠㅠ 맛은 역시 환상적이더군요~ 부드럽기 이를 데 없는 돼지고기 집에서 튀긴 프렌치 프라이 전채로 먹은 무언가 (그게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 도 맛났고 시계바늘을 그대로 돌려 중세로 돌아간 듯한 세고비아도 너무 멋있었고 로마유적도 정말 쇼크였답니다. 혹시 나중에 스페인 가시는 분들 꼭 가기를 강력 추천!!! 그건 그렇고 세고비아는 하몽으로 유명하대요. 모로코 열차에서 만난 한 스페인 아저씨는 세고비아 이야기를 했더니 침부터 삼키시더군요. 아아 맛있어 ^ㅅ^ 하는 표정을 지으시면서 <- 표정이 진짜 저랬어요  ㅎㅎㅎ 그나저나 즐거운 새해 되세요~~ 산적이 먹고싶어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