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목 복잡하지요..? 최근에 먹어댄 것들을 담아봅니다. 칼국수 까지는 친구녀석이랑 먹은거.. 그 이후는 어제오늘 먹은 것들이죠.. * 바텐더는 먹는게 아니라 이벤트성인거 아시죠? 이상한 생각하면 당신은 너무 샣시한거요 광화문 모 음식점에서 먹은 세트의 김치입니다.. 젓갈이 너무많이 들어가 좀 별루였음.. 그 세트의 보쌈.. 그런대로 먹을만.. 하지만 베스트는 아녔죠. 세트의 일부인 만두.. 음.. 역시 무난.. 여기까지는 세트가 좀 부실하다 생각했죠. 그리고 바지락 칼국순데.. 쫌 많이 나오더군요.. 보쌈 고기 한점이나 더주지.. 그런대로 먹을만은 하더이다. 이건 어제 열라 불편한 모임에서 한장 찍은 전 사진.. 어제는 기분 최악에 멤버마저 엿같은데 안좋은일만 겹치고 위로도 못받은 하루였죠. 꿀꿀함의 극치.. 였습니다. 서서갈비 라는데 의자 다 있고.. 갈비 시킬때 나온 사이드 디쉬들.. 갈비 이녀석.. 빨리 익지도 못하고.. 서서히 익어가며 젓가락을 기다리는 돼지갈비.. 맛은..? 갈비맛이지요. 2차로간 바에서 찍은 빠텐들.. 약간 어설픈 촛점이며 카메라를 반가워 하길래.. 그냥 찍었지요.. 흠.. 평가는 햏자들이 알아서 하시길.. 들어오는 길에 호가든을 두병 샀습니다. 요즘 이벤트 기간이라 두병사면 오리지날 잔을 주더군요.. 화이트 맥주의 특이한 맛과 한병이 쏘옥.. 들어가는 전용잔에 맥주를 담아 마시면서 꿀꿀한 마음 잠재웁니다. 긁어댄 카드에 고개숙이며.. 이번달도 털썩이라는걸 느끼며.. 열심히 일해서 짤리지 말자는 각오를 다진 며칠이었습니다. MSN : tommyk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