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리~입니다 ^^
글이 좀 늦었죠? 제집에 인터넷이 됐다 안됐다 하는 바람에 학교에
놋북 들고와서 글 쓰고 있습니다요 ^^;;
오늘 시간표가 123-789교시인데.. 첫날이라 뭐 출석만 대출 체크하고
끝나버렸네요 ^^;; 그래서 5시간 가까이가 공강이라죠?
옆에 음료수 하나 두고 선풍기 틀어놓고 빈강의실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
여튼.. 오늘 보실 곳은 꾸스꼬입니다.
미리 알고보면 더 재밌는 장소라 오늘은 간단한 소개부터 하고 들어가지요 ^^
옛날옛적 잉카시대의 수도였는데 스페인 애들이 쳐들어 와서 다 때려부순후
잉카시대 건물의 기반에다가 스페인식 건물을 지어놓은 조금 독특한 양식의
건물이 많습니다. 뭐 우리로 치면 경주..정도로 보면 됩니다 ^^;
이곳 역시 해발 고도 3400미터의 고지대에 있어서 고산병에 주의해야하지요
자.. 오늘은 105장의 사진.. 자 올라가기 시작합니다요~~~
어제 출발한 아레끼빠의 버스가 폭주를 단행! 새벽 5시에 도착해버렸습니다 ㅠㅠ
숙소 체크인 시간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시간 ㅠㅠ 인지라 터미널
근처를 서성이고 있어요 ㅠㅠ
이곳 버스는 짐을 실을때 비행기 마냥 러기지 택을 주는데 이걸 가지고 있어야
가방을 찾을수 있습니다. 워낙 도난 사고가 빈번해서 그런지 잘 챙겨야 합니다.
제가 탔던 CRUZ DEL SUR 버스 등급은 SEMI CAMA..2등석이지요
비행기로 치면 비지니스 클래스 정도의 시설이라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밤엔 버스 승무원이 진행하는 빙고 게임 시간과, 영화도 틀어줍니다 ^^
페루는 저작권 같은거 신경 안쓰는 나라라서 그런지, 캠버전의 영화를
보여주지요, 아더왕이니 스파이더맨2같은것도 보여줍니다 ㅎㅎㅎㅎ
다만 스페인어 더빙이라서 이해 불능 ㅠㅠ
새벽 거리를 서성이는 택시를 잡아타고 꾸스꼬 중심부의 숙소를 찾아갔습니다.
침대 4개 짜리 방을 8000원에 흥정~ 머물게 됐습니다.
숙소가 좀 높은곳에 있어서 몸은 좀 빡쎄지만 전망은 그런대로 좋아보여요 ^^;
침대 4개 보이죠? 2개 붙여놓고 널널하게 자도 되는 장점이 있는데
단점은 화장실 창문이 건물 복도랑 연결되있다는게 치명타였습니다.
자고로 화장실이란 주변 사람 신경 안쓰고 힘 빡빡 주면서 싸야
제맛인데 -_-;;;; 주변 사람들 소리에 긴장되서 이거원.. 신경성
똥꼬 쇠약증에 걸릴것만 같았어요 -_-;;
창밖을 내다보면 옅은 갈색의 지붕들이 좌~악 펼쳐집니다.
버스에서의 여독이 풀리지 않아서 방에서 좀 쉬기로 해서
방에서 형광등 사진이나 찍고 놀았습니다.
오래된 문명위에 다른 문명이 침입해서 세워진 도시라...
좀 매력있지요?
론리 플래닛을 페루에 두고 오는 바람에 건물 설명을 해드릴수 없는게
무척 아쉽네요 ㅠㅠ 꾸스꼬 역시 다른 페루의 도시처럼 플라자를
끼고 있는데 꾸스꼬는 플라자 데 아르마스,플라자 산 프란시스코 그리고
조그마한 플라자가 2개정도 더 있습니다.
이 광장이 플라자델 아르마스입니다. 가장 큰 광장이지요.
이 광장 주변의 골목엔 각국의 여행자를 위한 빨래방,숙소,피씨방
식당들이 빼곡히 있습니다. 꾸스꼬에는 정말 많은 숙소가 있지요
1805년 12월 5일 이 광장에서 뭔 일이 있었나봅니다 ㅎㅎㅎ
자세한건 몰라요 ㅠㅠ
저처럼 싸게 여행한다고 가이드 없이 다니시면 겉만 핥고 오는수가
있으니.. 가이드 없이 다니시려면 미리미리 공부를 하고 떠나셔야 할겁니다.
몇몇분께서 제가 무슨 굉장한 여행가인것처럼 보였는지..
어떻게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셔서 물어보셨는데 .. 부끄럽습니다.
전 그냥 생각없이 돌아댕기는 놈이라.. ^^; 다녀와서 공부하거든요
여튼... 다음 사진! 쿨럭..
우선 시내 투어 정보가 론리 플래닛(아..전에 설명을 안드렸던것 같은데
배낭 여행자들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책이지요, 우리나라에도 몇몇 국가에
대한 가이드 북은 나와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국가가 영문판이라지요 ㅠㅠ)
에 있는걸로는 부족한 터라 시내 인포메이션을 찾아나서기로 합니다
여기가 인포메이션.. ^^; 동양인인 저희가 들어가니 그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_-** 하지만..
'buenos dias~' (good morning)이라 해주니 긴장이 풀리던지 몇가지 정보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꾸스꼬의 시내 투어를 위해서는 '왕 티켓'을
사야 한다나 뭐라나.. 해서 왕티켓을 사러 갑니다.
기념품 삼아 하나.. 집고서는 가까운 여행사로 티켓을 사러갑니다.
이것이 '왕티켓'입니다. 16가지의 유적을 티켓 한장으로 볼수 있는
아주 훌륭한 녀석이지요.. 잘 보시면 우측 상단의 사진 3개가 유난히
선명한걸 볼수 있는데.. 작년까지는 멋진 유적 3곳의 입장권이
포함됐었다고 하는데.. 돈벌어 먹으려는 심산으로 그저그런 곳으로
변경됐다고 합니다 -_-;;;;;
플라자 데 아르마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햇볓도 쬐고, 사진도
찍는 평온해 보이는 분위기이지요.. 하지만 사기꾼,소매치기도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여행자들이 가장 쓰리 당하는 곳이 이곳이라고 합니다.
... 역시 티코는 없는 곳이 없습니다.
..
이 길 보시면 좀 특이한걸 느끼실겁니다. 오른쪽을 보심, 하단은 돌담인데
상부는 그냥 담이죠? 밑의 돌담은 과거 잉카제국의 수도시절 만들어
졌었던 담이고 그 윗부분은 스페인 애들이 다 때려부순후 스페인식
건물을 지어놓은거라고 합니다. -_-;;;
예전에 sbs였나 kbs였나에서 잉카인의 돌다듬는 기술을 예로 들때 항상
보여주던 12각 돌을 보러 찾아나섰습니다 ^^;
이게 잉카시절 만들어 놓은 돌담이라고 합니다. 딱 봐도 이가 아주
잘 들어맞는 정교한 담 처럼 보이지요. tv에서 떠드는것처럼 종이한장
칼날 한장 안들어가는 대단한 솜씨였습니다
그나저나.. 12각돌이 어딨는지 몰라서 계속 헤매고 있습니다 ㅠㅠ
거대한 담에 그 돌이 떡하고 박힌줄 알았는데.. 이거원 담이 너무 많아~
결국 골목을 벗어나고 말았네요.. -_-;;;
사진은 꾸쓰께냐와 더불어 맛난 맥주로 소문난 필센입니다.
꾸스꼬는 물이 좋아서 맥주가 아주 맛있어요~
그러던 중.. 앗.. 저게 12각 돌 아닐까???
'하나.. 둘..셋... 덴장.. 아니다 -_-;;'
그러던 와중에 주변에 외국애덜의 북적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달려갔더니
앗.. 이게 그넘인갑다..-_-;;;
잘 보시면 12개 다 보이실겁니다.
전 12각의 돌보다 그 밑에 깔린 작은 돌이 더 대단해 보였어요
저넘들 낑겨 맞춘다고 얼마나 고생했을꼬..
하지만 안내 책자에 나온 거창한 수식어에 비하면 조금 약한 느낌이
들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
우선 방명록 부터 남기고~ 저는 korea라고 썼지만 페루 물 먹은 친구넘은
corea라고 적는군요 -_-;;
이곳역시.. 다른곳의 박물관,전시장 처럼 페루의 카톨릭에 대한 곳이었습니다.
아직 복구 공사가 진행되는 곳도 있었고
그런대로 깔끔하게 만들어진곳도 있었습니다.
제가 그림을 잘 볼줄 몰라 패쓰~
과거 추기경이나 교황 바오로2세가 왔을때 사용했었던 의자들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야메 신자라서 잘몰라요 ^^;
이곳을 다시 나와서 성당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꾸스꼬하면.. 마추피추를 생각하시는데. 마추피추는
미리 기차표를 예약해야 하기때문에 오늘은 못가고.. 성당 구경만
다닙니다요 ㅠㅠ
..
성당의 문앞에서 기도를 하시는..
성당 내부는 역시나 화려합니다. 개인적으로 교회나 성당이 왜 화려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야메 신자지만.. 뭐 사진 찍을때는 화려한게 좋지요 ^^
성가대가 노래를 부르는 곳이지요, 왼쪽에 좀 잘린 녀석이 있는데,과거에는
책상 판때기 만한 거대한 악보를 하나 올려놓고 여럿이 다 함께 보고 성가를
불렀다 합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었는데.. 밥을 굶어서 그런지 손떨림을 극복 못하고 좌절 ㅠㅠ
결국 나서게 됩니다.
..
다음에 찾아간곳은 꼬리깐차입니다.
옛날엔 잉카의 태양신전이 있었는데, 스페인넘들이 뽀개고 이 위에 산타도밍고
성당을 지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벌을 받았는지.. 1950년경에 대지진이 나서
무너져버렸습니다. 하지만 잉카 시대에 만들어졌던 돌담은 말짱해서 아직도
볼수 있습니다. 지금은 스페인식 건물을 하나 지어서 돌담 주변을 두르고 있지요
저 들판은 과거 잉카의 신전(?)이 있었다고 하는 '터'입니다.
꼬리깐차는 왕티켓으로 입장이 안되는 곳이라 ㅠㅠ 3솔을 내고 들어갑니다.
ISIC 국제 학생증으로 할인이 가능한 곳이라 3솔(1100원)에 입장 가능!
들어가면 과거 잉카의 석조 건물 건축 능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아직도 멀쩡하게 남아있다는게 신기할 지경이지요
주변을 둘리고 있는 스페인식 건물..
건물 밖엔 산책로(?!)비슷하게 길도 나있습니다.
꾸스꼬의 전경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보이네요 ^^
과거엔 저 틈 사이에 뭐가 있었을까요?
스페인식의 돌담은 돌을 네모 반듯하게 썰어서 만들었다면 잉카의 그것은
썰지 않고 돌과 돌 사이의 이를 맞춰나가는 뭐 그런 방식으로 보입니다.
밖엔 꽃도 있고,나비도 날라댕깁니다. 누가 페루가 겨울이랬는지..ㅎㅎ
겨울의 기준이 무척 틀립니다... 얼마전에 꾸스꼬에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눈이 내렸다는군요 -_-;;
주머니속에서 잠자고 있던 부녀 등장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려나 모르겠는데.. 86년도 뽀뽀뽀 방송음악 나가고
처음 나오는 광고가 영실업의 영플레이 모빌이지요.. 어린맘에 얼마나
가지고 싶던지.. 나이 24먹어서 다시 구입하게 됩니다 ^^
87년엔 영플레이모빌자리를 GI유격대가 차지하게 되면서 잊혀져가는 장난감이
되어 버렸지요 ㅠㅠ 그래도 영플레이 모빌 원츄~ (정확히는 플레이모빌입니다 ^^)
고산증 증세가 또 나타날까봐 소로체 약을 또 구입했습니다.
..
동쪽에 있는 자그마한 플라자..
..
학교 마치고 나온 애들이 모여 있네요
음료 가판대 ^^; 잉카콜라,펩시,스프라이트..등 다 있지만.. 차갑지는 않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차가운 콜라' 제일 싫어하는건 '미지근한 콜라'-_-;
기냥 가로등..
음료수 사먹으려고 돈 냈었는데.. 위조 화폐라고 거부당한 동전입니다.
얘네들은 지폐는 물론 화폐까지 위조를 한다고 합니다. 동전 사이드에 돌기가
규칙적이지 않은게 특징이라고 하지요
다음에 갈곳을 정하고 있습니다 ^^; 론리플래닛 말고.. 한글로 된 남미 가이드
책이 얼른 나와야 할텐데... 아직까지 여행자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한글판은
소식이 없고.. 뭐 그렇네요, 일본인들은 세계를 간다 페루편,브라질편
다 들고 댕기는데, 참 부럽더군요
다음 이동 장소는 땀보마차이입니다 ^^; 이름 어렵죠?
버스를 타고 30분쯤 가면 나오는데 도시와는 좀 떨어져 있는 한적한 곳입니다.
잉카 문명은 놀랍게도.. '문자가 없다..-_-;;'여서.. 문명의 흔적을
정확히 알 길이 없습니다. 다만.. 추측컨데...
땀보마차이는 목욕탕(!) 아님 샘터?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모든 유적이 그런건 아니지만 수로를 가지고 있는 유적이 있는걸로 봐서
잉카 시대의 귀족층은 식수등의 공급이 원할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이곳도 돌 쌓기의 최고수들이 만들었습니다.
수백년전에 만들어진 수로 (몇몇 유적은 페루 정부에 의해서 복원 공사중입니다)
이곳도 관광객을 위한 간이 쇼핑몰 -_-
이젠 다른 유적을 찾아서 걷기 시작합니다. 버스가 너무 갑갑해서
걷습니다만.. 고산지대인데다가.. 스테미너 부족 ㅠㅠ
뒤돌아 보니.. 땀보마차이 간판때기가 보이는군요 ^^
..
그 다음에 찾은곳은 뿌까뿌까라 입니다. ^^;
용도는 역시 불명.. 요새 혹은 곡물 창고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요새치고는 담이 좀 낮아 보입니다.
..
유적 주변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곳 같아 보이죠?
저거 보고 뜨어~~ '타지와서 못볼걸 보고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ㅠㅠ
이곳은 채석장같아 보이기도 하고.. 만들다 만것같은 곳..
곰돌이넘님.. 알려주셔용~
..
여기저기 돌을 갈아낸? 흔적이 보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잉카의
채석 방식이란 돌에 홈을 파서 나무를 박은후 물에 불려서 돌을 깨는
방식이어서.. 이 사진만으로 채석장이닷!이라 주장하기엔 어려움이 있네요 ^^
흔적이 많습니다.
..
이곳에서는 꾸스꼬 시내가 다 내려다 보입니다. 저기 경기장도 보이네요?
살살 땡겨보면..
축구 경기하는게 보입니다. 관중석에 사람들도 몇몇 앉아있네요 ^^
28-300으로 찍었습니다요.. 환산 화각 450mm 대략 13배줌쯤 되나요?
돈 많은 관광객들은 저렇게 말타고 다닙니다 ㅠㅠ 부러우~~~
여튼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간곳은 삭사이와망이라는 유적인데
가장 거대하고 웅장한 유적입니다.
잉카인들이 스페인군에 맞서 마지막까지 싸웠다고 추측되는곳입니다.
사람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얼마나 웅장한지 감이 오실거라 봅니다.
입구.. 삭사이와만..
어이구. 여기도 살고 있구나..
그냥 찍어본 비틀.. 듀얼 머플러가 멋들어지는구나..
규모가 커서 가까워 보였지만 상당히 오래 걸어야 눈앞에 나타나는곳입니다.
이곳 아이들은 마치 인도애들처럼 와서 볼펜이나 먹을걸 달라고..하더군요
가지고 있던 자일리톨을 하나 줬습니다.
좋아하대요 ^^
이런 산골에도 텔레포니카의 전화기는 곳곳에 있습니다.
브라질에 있다는 그것과 약간 비슷해 보입니다 ^^;
..
..
제목 . 알파카 부부
이곳까지 걸어오면 대부분 사람들이 갈증때문에 미쳐가는걸 간파!
음료수 장사가 성업중입니다. ^^
보통 기행문에서 잘 보이는..
"그곳에 서있는 순간 과거 그들이 싸웠을때의 함성과 모습이 눈과 귀에서
느껴지는듯 했다."
뭐 그런 표현 제가 무척 싫어하거든요.. 닭살 돋잖아요..
근데.. 여기는 정말 그런 느낌이 조금 듭니다.
웅장함이.. 느껴지요 ^^;
그냥 한컷.
이곳의 건축 양식을 보면 군사적인 용도와 더불어 종교 의식을 위한 장소였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축조하다 다 전사했는지 사진찍는 넘까지 숙연해 졌지만..
상당수의 벽들은 최근에 페루 정부가 주축으로 복구 작업을 한것이라고 하더군요 -_-;;
웬지 속은 기분
위에서 말한 종교의식을 위한 장소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저런곳에서 전쟁하면 전부 발목 접질르기 딱 좋습니다
여튼 저기까지 보고 나니 몸이 노곤노곤 걸어내려가기엔 도저히 무리.
그냥 택시 7솔 내고 내려왔습니다 ^^;;;;;;
전 상태가 개판이라서 친구넘만 밥을 먹었습니다.
스프는 역시.. 감자들어간 닭국물..
제육볶음이 생각나는 음식.. ^^;
음식 맛을 좀 설명하고 싶지만.. 먹질 않아서 쓸게 없네요 ㅎㅎ
식당을 나서고 나니 다음날 뭘하는지 애들이 모여서 뭔가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음날 과연 뭘할까요???
뭘하는데 이런 연습을 하니?
이 사진찍고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숙소에 카메라 가방을 두고
밖에서 바람만 씌다가 들어갔습니다 ^^;;;
그래서 사진은 더이상 없습니다. ㅎㅎㅎ
---
제 집 인터넷 상황이 좋아지면 1~2일에 한편씩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
학교다니면서 3시간정도 시간내서 글쓰는게 쉽지는 않네요 ^^; (사진 고르고,계정에 올리고, 글좀 쓰면 시간 잘~ 갑니다)
여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리플은 저의 힘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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