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에서 까망베르치즈가 들어간 더블크러스트 씨푸드피자(정확한진 잘 모르겠소만;)를 본후로 홀로 치즈의 로망은 까망베르야~라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오. 이마트에서 6천원하는 까망베르치즈를 발견한지 어언 몇달(?) 사실 살려면 그냥 살수도 있었으나 왠지모를 기대감을 즐기기위해 미루고 미뤄뒀다 오늘 어무이와의 외출에 방법했다오. (실은 내돈아니라 좋았소 ㅎㅎ) 치즈겉면 박스뒷면 박스를 뜯은후 플라스틱동그란 통안에 또한번 감싸있는 치즈를 잘라서~ 박스겉면 사진과 똑같이 잘라보았소 ㅎㅎ 맛을 평가하자면 기대했던 맛이었소. 치즈를 유달리 좋아하는지라 만족 만족~ 말랑~ 말랑~ 담백! 스르르 녹소~ 앞으로 가격이 반정도로 내려간다면 하는 희망을 품으며~ ^0^ 비싼 까망베르를 평소에 먹을 순 없으므로 평상시용 슬라이스치즈! 밥에 얹어 전자렌지에도 돌려먹고~ 계란후라이위에도 얹어먹고~ ^_^ 역시 이마트에서  구입한 가루설록차. 저 식이섬유가 무언가했던니 줄기가 아닌가 싶소. 바로 옆에 저 가격의 2배 이상 양은 반절인 가루녹차가 있었는데 좀더 고급으로 보였다오. 음.. 스틱형이라 먹길편할듯~ 게시판에서 봤던 녹차라떼인가하는 걸 사고싶었으나 가격과 어무이의 압박으로 패스~ 우유에 이것을 넣으면 비슷한 맛이 나지 않을까?? 방금 먹은 저녁밥상~ 엄마의 뜻에따라 채식위주; 참. 저 풋고추에 쌈장 푹! 찍어 먹으면 환상이오~ @.@ 후식으로 엄마에겐 갈아놓은 당근쥬스를~ 나는 사온 우유에 섞어 당근우유를~ 컵은 빕스 발산역점 오픈때 달려가 받은 전리품! ^_^v 낯선 당근우유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 머 쾌변하고는 있으나 *-_-* 아버지의 영향으로 고혈압에 의심돼므로 예방차~ ㅎㅎ 확실히 맛에도 당근같은 야채류특유의 약간 비릿한 맛이 우유에 중화돼어 훨 낫나오~ 어무이가 당근 한박스 사다줄테니 갈아먹으라하시어 앞으로 종종 먹을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