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한국마켓에서 사다가 먹은 모듬회. 십육불 정도였던것 같아요 ?! 찍어둔지 한참 된건디 ...학교 시작하고 나니 .. 확실히 바빠져서 -_- 쩝. 게다가 op 의 상태도 약간 맛이 갔다가 돌아왔다가 해서 한번은 올리다 짜증내며 못 올렸잖아요. 지금 카메라에도 새로 올릴 사진이 벌써 두갠가 세갠가나 밀려있지 모에요. 빨리 빨리 올려야지 아아 -_- 참 오늘은 게이 퍼레이드가 있는날이에요 다운타운에서. 덕분에 근육맨들이 다 웃통을 벗고 돌아다닌다는 *-_-* 그러나 이들이 다 게이라니 .. 이거이 그림의 떡중에 떡 아니겠습니까 ... (그림의 떡 아니면 지가 어쩔껀데 -_-;; 스스로 생각해도 웃기는 본인.) 가끔가다 똥빼 내밀고 윗통벗고 다니는 .... 얼채기 없는 게이아저씨들도 있고 ..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 ... 하얀 엉덩이도 많다는 -_-; 첫해 게이퍼레이드 보다가 ... 눈앞에서 흔들흔들거리는 하얀 엉덩이들 때문에 질식할뻔했어요. 남자 엉덩이를 그렇게 많이 보다니 -_-; 제 생애최고의 날이었지요 아 어째뜬 회 올라갑니다 (op 에 사진 뜨는 시간 기다리다가 수다만 떨었군요. 참나 ..) 웃통벗는 얘기한다음에 회 사진 올라가니깐 좀 그렇네 음음-_- 요렇게 포장돼어있었슴당. 가까이서 보면 ... 일단 당근꽃 -_- 이런걸 왜 만드는지 모르겠지만서도. 당근을 먹지않는 저로선 .. 상당히 낭비라 생각됩니다. 초장. 전 초장을 찍어먹어야 훨씬 좋더라구요 꺄~ 혹자는 촌스러워서 그렇다고는 하던데. 그럴지도. 초밥은 간장찍어서 잘만 먹는데 .... 왜 사시미를 간장에 찍어먹는건 별룬지. 흠. 물론 아주아주 신선한거면 와사비간장에 찍어먹는게 더 생선맛이 잘 나지만 그렇지 않을경우엔 초장맛이 비린내를 좀 가시게 해주는것 같아요 초생강 왼쪽부터~ 연어. 개인적으로 연어는 좀 느끼해서 궈 먹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지방이가 많아서. 이름 잘 모르겠는 흰살생선. 사진이 아주 개판이네요 -_- 너무 배고팠어서 ............. 흙 .... 싸구려참치의 맛을 따끔히 보여준 -_- 어차피 참치 안 좋아해요 모 흥! 이것도 .. 정체를 알수없는 흰살생선 .. 어째뜬 전 흰살생선을 좋아하기땜시롱. 잘 먹엇죠~! 이건 제 생각엔 민어였던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여긴 생선도 항국이랑 조금씩 모양들이 틀려놔서. 그래도 이게 젤 맛잇엇다우. 저도 한입드셔볼랑가 ? 샷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 10cmm 기능이라니 -_-;; (본인의 카메라의 능력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나.) 빨간모자쓴 회. 저 접사필터라는거 사고 싶은데. 정말정말 큰문제가 있어요 그 돈(얼만지는 모르지만)이 주머니에 있어도 ... 제가 과연 그걸 고이 잘 들고 거기까지 갈수 있을지 -_-; 전 충동구매의 여왕으로 임명받은 몸이기 땜시 .. 게다가 전 ..... 패션과 학생답게 .. 전자제품에 돈 절때 안씁니다. 제가 디카 산다고 했을때 주변사람들은 다 매우 화를 내면서 그 돈으로 신발이나 .. 백 하나를 더 사는게 훨씬 현명하다고 제게 충고해주곤 했어요 -_- 이어폰도 9 불짜리와 14불 짜리를 고심고심하면서 비교한후 .. 9불짜리로 산 인간이 저입니다 -_- 누구 접사필터라는거 버릴때 .. 저한테 버려주세요 .......... 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