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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然.. 머쉬룸까보나라 만들기~^^

然™ 2002.06.29 23:46:45
조회 1582 추천 0 댓글 19

오늘 잠시 결혼식에 다녀와서 집에들어왔더니 상당히 배고프더군요-_- 사정이 있어서 피로연에서 밥도 안먹고 그냥 집에 들어와서요.. 그래서 모해먹을까..모시켜먹을까.. 고민하다가. 앗차-_- 냉장고안의 유통기한2일남은 생크림이 생각나서.. 까보나라를 해먹게 되었습니다.^^ 근데.. 막상할려고 폼잡는 순간-_- 누나\'뇬\'님(비-_-굴)이 침구 3개를 끌고 들어오면서,.. 요리를 시작하려는 제모습을 보고 눈을 +_+반짝!! 빛내더군요. "동생아.. "왜-_-" "4인분만 더해조~^^" "...-_- (씨댕씨댕씨댕)" 누나 친구들때문에 단호히 "싫어"라고도 못하고..-_- 5인분을 요리했습니다-_- 그럼~ 요리과정이나 볼까염?-_- #1. 먼저.. 요리재료님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생크림, 우유, 푸실리, 스파게티, 햄, 버섯, 빠라-_-, 양파, 후추, 소금, 계란, 깻잎이 보이는군요-_-      올리브오일, 바질, 베이컨, 브리콜리 등이 더 필요하지만-_- 저희집에 그런건 없더군요.      흑~집에있는걸로만 급조해서-_- #2. 먼저 푸실리와 스파게티면을 꺼내서..       면은 어떤거든지.. 자기취향^^ #3. 팔팔끓는 물에 소금과 식용유를 적당히 뿌려준뒤(원래는 올리브오일이지만-_-)       파스타를 넣고 적당히 좋아하는정도로 삶습니당^^ #4. 베이컨이 없어서 대신 사용한 햄-_-       말랑말랑해서 디게 안썰리데요-_- #5. 글고 양파도 이쁘게 다져줍니다^^ #6. 그리고 달군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구~(집에 버터가 없어서 마가린으로 대용-_-) #7. 채썰어둔 햄을 숑숑숑 넣고~ #8. 자글자글 뽂아줍네다~ #9. 글구 다져논 양파도 넣어서 뽂다가..       원래 참치도 넣서 먹는거 좋아하는데.. 오늘은 버섯님이 들가 주시니까^^ #10. 적당히 뽂아지면 생크림과 우유를 좔좔좔 부어주고,        계란은 노른자만걸러서 숑숑~        다진마늘도 넣어주면 더 맛있어지죠^^        저같은경우엔 마늘향을 좋아해서 두큰술이나 넣버렸음!! #11. 글고 버섯님들중 양송이님들.         땡글땡글 귀엽죠? #12. 곧바로 난도질 해줍니다-_- #13. 그리고 버섯님들을 만들고있는 소스에 부어주고^^        들간버섯은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애느타리버섯~-_-        좀.. 많군 켁~!! #14. 버섯을 적당히 볶다가 건져낸 파스타를 좌라락~부어줍니다!! #15. 글고 살짝쪼려주면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하면... 완성!!!         (여기서부턴 큰샷으로-_-) #16. 자~이제 접시에 담아볼까요??        브로콜리 말려서 간게 없어서 깻잎으로 대용-_-        나름대로 깻잎향도 좋더군-_- #17. 다른각도에서 한번 잡아주고~         느끼한거 싫어하시는분들은 별로겠지만..         전 크림소스 대땅 좋아함!!!!!! #18. 접사도 한번 땡겨줘야겠죠^^        맛있게드세요^^ 아닌밤중에 테러-_-가 되었는지요.. 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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