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때문에 빡치고 미세먼지에 또 빡치고 웨이팅에 지침
뭔가 특별히 정하지않은 여행이고 처음에는 그냥 미쉐린 빕구르망이나 돌아보자 생각헀는데 결론은 뒤죽박죽
제일 괜찮았던 안목 서면점
수육백반
나름 힙하게하려고 하는지 음악 크게 틀어놓고 서빙직원 많아서 놀람
근데 음악이랑 가게 분위기랑 전혀 안맞음
1.6 이면 가격 괜찮고
음식 깔끔하고 맛도 제일 괜찮더라
티오더고 결제까지 한번에 다 되고 셀프바에 숭늉있고 오이고추랑 편마늘 추가로 있다
진한 국물에 다른것보다 수육이 최고다
밥이 내기준 좀 질다. 좀 되면 좋으려만
굉장히 작은 새우젓쓰는데 좀 큰거쓰면 식감도 있어서 금상첨화일듯
매장 인 테 리어 분위기 집기 운염 모두 컨설팅 받은 냄새나더라
10시 오픈으로 잘못 알고 가서 주위 다이소에서 쇼핑하고 다시 10시57분에 들어갔는데
11시 오픈이라고 다시 오래서 다시 갔다. 이 날씨에 그정도는 배려 안되려나?
어쨋든 부산에서 먹은거 중에 제일 남
숙소문제가 생겨서 잠을 1분도 못자고 아침10시에 케테로 온라인 예약함
몇번튕기고 경우 됐는데 288번 검색해보니 저녁에 먹을듯한데 너무 졸려서 계속 갈등함
결국 7시반쯩 먹음
제일 빡치는건 숙소지만 밥 먹겠다고 계속 기다리는것도 웃기더라. 나중에 오기가 생겨서 기다림
가본 돈킨츠집중 직원 가잠 많음 체계화 되어있고
가격을 살벌하게 계속 올리던데 다른곳보다 고기양이 제일적음
근데 다른 돈카츠집과 달리 김치 주고, 밥과 김치는 리필 가능
내가 양이 많지는 않지만 겨우겨우 밥까지는 다 먹었는데 양배추는 반정도 남김
일단 가장 특이한게 돈카츠 씹자마자 고소한 지방 불맛이 난다.
굉장히 고소한 고기 불맛
당황스러우면서 왜 그렇게들 칭찬 하는지 알겠더라
나름 한다는 정돈이나 카와가츠에서도 느끼지 못한 맛이다
원래 돈카츠 내가 직접 가서 혼자 사먹는 음식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먹을때도 후순위에 있는 음식
좋아하는 음식도 아니고 변형된 한국식 돈까쓰는 누가 사줘도 안먹음
일식만 조금 먹어보는 편인데 다른곳에 비해서 월등하다
얼마전에 도쿄에서 갔던 나름 돈카츠 맛집보다 훨씬 남
일본도 너무 환상을 가지고 있다가 가서 먹어보고 그보다는 못했는데 톤쇼우는 맛이 괜찮다
여지껏 국내서먹어본데 중 카와카츠가 만족도가 가장 높았는데 그 보다 몇수위다
줄서는게 이해가감
맛있게 잘 먹음
극동돼지국밥 해운대
양파절임주고 무말랭이 줌
양파절임은 그냥 손 안대고 나머지만 먹었다.
고기가 내장까지 섞여 있고 아무리 두껍다고해도 양이 많지는 않다.
그냥 평범하고 평범판 돼지국밥중 하나
송정3대국밥
숙소 문제 생겨서 아예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떨어서(숙소 난방이 안됨) 뭔가 따뜻한걸 먹어야 됐다.
네이버 검색해서 24시간 국밥집 찾으니 그나마 숙소에서 가까워서 새벽 5시에 가서 먹었다
1명 있었고, 근처가 시장이던데 특이하게 만두집등 24시간 하는집들이 몇집 있더라
쌈장 손도 안대고 옆에 소스 손도 안대고
여기 새우젓은 알이 굵은거 쓰는 듯, 이거 취향이고 무말랭이는 그저 그럼
양은 그냥 보통인듯하고
네이버 보면 국물에 자신이 있다고 하던데 그냥 그렇더라
맛있는 녀석들이 먹은 메뉴가 있던데 그걸 못보고 그냥 수육 백반 시켜서 먹은건데
음.......
극동이나 여기나
2박하고 반나절동안 4끼 먹은거네
바오하우스나 나막집 헤목 합천돼지국밥 슌샤이쿠보등등 있었는데 못가봤네
저번에 왔을때 코스 파스타바 가봤고 뉴러우멘관즈는 가게 앞까지 갔다가
그냥 대만에서 향신료에 음식 못먹은게 생각나서 패스함
다음에 좀 여유가지고 다시 와서 돌아다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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