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Life - DJ DOC


어젠 청계천 쪽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두루 두루 동대문도 둘러 보고..
간만에 신당동에 가서 떡볶이를 먹었답니다!!

뭐~* 예전 심야영업 제한이 있을때..
종로에서 술 마실 곳을 찾아 이곳에서 떡볶이에 닭발에..
쇄주잔을 기울이곤 했었는데..
이젠 뭐 신당동 떡볶이 맛에 대한 별다른 감흥을 못 느끼는 지라..
정말 간만에 가 봤답니다!!
요건 시킨 오뎅국!!

기본 2인분을 시켰답니다!!
쫄면사리 추가해서 9000원 이던가??
어~~* 너무 비싸!!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의 압박 때문에 두루 두루 살펴 보지 못하고..
잴 큰곳으로 들어 갔는데..
역시나 맛은 뭐~~*
예전 조그맣게 있던 가게들을 완전 터 버렸더군요!!
그리곤 집앞으로 가서 역시나 한잔!!

광운대 앞에 대학촌 이라는 곳이랍니다!!
대학교 1학년 때 동네 친구들이랑 많이 술을 먹던 장소였는데..
이젠 확장을 해서 지하로 내려 가셨더군요!!
예전 어두컴컴한 2층 골방에서 쇄주 마시던 아련한 기억이~~*
이건 기본 두부!!

모듬찌개 였던가??
대략 부대찌개 맛이랑 비슷!!
떡볶이 먹은지 얼만 안 된 터라 많이 먹히진 않더군요!!

간만에 酒님 사진도 한장!!
3명이서 한병만 먹고 다음 장소는 누나네 삼치집으로~~*

3000원 짜리 삼치!!

3000원 짜리 계란말이!!

3000원 짜리 뻔데기!!

3000원 짜리 쥐포!!

그나마 잴 비싼 4000원 짜리 오뎅탕!!
안주 참 많이 먹었죠!!

술도 많이 먹었답니다!!
4명이서 10병이라니..
심각한 이야기가 오가며 홀짝 홀짝 마시다 보니..

다음은 입가심으로 근처 호프집으로 발걸음을~~*
기본으로 나왔던 떡볶이..
신당동 떡볶이 보다 더 맛있더군요!!

요건 호프집 가는 길에 산 3000원 짜리 만두 랍니다!!

맛은 기억이 잘~~*
ㅜ.ㅜ

나쵸도 먹어주고..

소세지도 먹어주고..
간단하게 2000cc 2개 먹고 집으로~~*
누군가 제 뒷통수에 자꾸 오함마 질을 해 대네요!!
과연 오늘도 달려 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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