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녘 닭볶음탕 (조금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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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떡국 오늘 떡국은 간단하게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아재유람

오늘의 저녘 닭볶음탕 (조금 스압;)

감사자

2014.05.23 20:22:03

조회 1190 추천 5 댓글 6

일을 마치고 집에오니 커다란 냄비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나서

그 향기가 나를 유혹해서 따라갔음.

냄비를 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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똻!! 닥보큼탕!!

언능 밥을 챙겨왔어요.

왼쪽에는 먹다 남은 두부조림과

오른쪽에는 멸치보끔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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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닭다리 하나를 집어서 한입 앙! 하고 배어먹어 봤어요.

양념이 잘 베어있었어요.

역시 우리엄마 요리실력은 알아줘야대요.

그렇게 다리하나를 다먹은뒤

닭부위중에 가장 맛있다는 날개를 집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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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양념이 잘 베어있네요ㅎㅎ.

냠냠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만 먹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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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도 한입 베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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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느부위지? 닭찌찌살인가??

조금 텁텁했지만 숟가락으로 양념을 떠서

고기에 부어먹으니 많이 텁텁하지는 않았어요.

고기를 양것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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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역시 양념에 밥을 비벼야되는거 같아서

감자를 으깨서 소스를 붓고 열심히 비빗비빗했어요.

정말 맛있게 잘나온거 같아요ㅎ.

그런데 밥에 비벼먹으니 조금 싱거운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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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울때는 간에 맞는 반찬을 올려야죠ㅎ

멸치보끔을 올려서 먹으니 간이 딱 맞았어요.

원래 저녘은 많이 먹으면 안대는데.

느므느므 맛있어서 잔득 먹은거 같아요;;

역시 집밥이 최고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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