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황보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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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끄럽다 했더니,풀을 깎고 있었습니다.

저기 마스크 낀사람은 풀깎는 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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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보이는 중국무용하는 아줌마들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노래틀어놓고 건강체조하는 광경 비슷한거랄까^^

저 손에든 물건이 바리에이션이 많답니다, 부채나 손수건이나 뭔가 작대기 같은 것이나..

수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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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봅시다, 이건 에어컨이 나오는 기본요금 2元짜리 고급버스입니다(웃음)

그냥 자리에 앉아있으면 안내양아줌마가 표를끊어주고 돈을 받으러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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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고 식당문을 안찍었습니다, 배고픔의 압박으로-_-

일단 연장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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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식당이라고 같이수업듣는 아주머니가 데리고 간곳이었는데

연장이 두종류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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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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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역시 이름은 안물어본 가지요리입니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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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도식 볶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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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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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풀썩풀썩 날리는 안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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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한 마리를, 살을 도막내서 통째로 튀긴거랍니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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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아이스티...가된다기에 시켰는데 이건 홍차도 아닌 것이=_=

자스민차를 차게한.........맛이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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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뻐서 사진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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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의 명함판, 여러 가지 명함이 더덕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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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건 중국동방항공사 명함뿐이길래 그냥 당겨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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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지난)영자신문, 디스플레인가봐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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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구베이 꽃시장에 왔습니다! 음식점 옆길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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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있는지 모를 연탄 어딘가에 쓰일텐데 어디쓰이는지 못찾았답니다..ㅠㅠ

들어가면 오른쪽에 정체불명의 작은 가건물(?)이 있던데 거기서 쓰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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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핀 연꽃이 항아리에 떠있습니다.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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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달아나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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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역시 카드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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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이놈의 소니색감 하고는;;

그래도 이럴 때는 그림같아서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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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고가구 몇점을 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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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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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고 하던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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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청년과 지나가던 꼬마(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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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아주머니가 꽃을 사러가고 계십니다, 이꽃집 직원이었군요 옆의 여인네는 누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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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중 한명이 꽃을사고 있습니다.  저 아주머니 계산하시는동안

저는 꽃도안사면서 청년에게 찝-_-적 대고 있었습니다 우후후후...

만18세더군요, 좋을나이(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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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와 꼬마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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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구인데.......이 발랄한 색감은 제책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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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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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초점이 이사나간 연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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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괘반입니다>

아 사쿠라의 샤오랑도.. 주역을토대로한 방위표를붙인...나침반입니다(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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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포장 되있어서 반사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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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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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뭔가 지위일텐데 자세히 못읽어봐서=ㅂ=;;으헤헤 노이즈가 껴서 사진으로도 글자가 잘 안보이더라구요(대략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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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음기입니다 진짜 골동품은 아니라고..^^

4336.6.18 N.K.niru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