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에서 보고 꼭 해먹고 싶었던 나쵸 오믈렛~!

드디오 어제 도전!



나쵸 오믈렛이 부족할 듯 하여
바질 파스타도 함께~




나쵸 오믈렛 시작!

파프리카, 양파, 청양고추 등 재료 썰어놓기

썰어놓은 야채 볶아주기
약간의 아삭함을 위해 넣고 살짝만~

소금을 쪼금만 넣고 볶으셈

다볶으면 잠시 덜어두고~

도우 역할을 할 감자 먼저 토핑!
감자깍는 칼로 얇게 슬라이스하면 됨!

감자를 깔고 나면 달걀 투하!
난 3개를 넣었음.

노른자 살짝 풀어주고~

그 위에 볶아놓은 야채를 토핑하고!
청양고추고 넣어주셈.

(다음엔 청양고추 양을 좀 늘려서 먹을 예정.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은 마니마니 ㅎㅎ)

계란이 어느정도 익을 때쯤~

피자치즈 토핑!

바닥이 어느정도 힘이 생겼다 싶을 때 살짝 뒤집어주기!
이때 잘못하면 모양이 다 망가질 수 있으니 심혈을 기울여야 함;;;

치즈는 금방 녹으니, 바로 뒤집어 주셈

후추를 깜빡하여 바로 통후추 갈아넣기!

치즈도 알맞게 익으면~

접시에 놓고 나쵸 토핑!
나쵸가 없어 집에 있던 비스켓을 넣었음.
바삭한 종류면 다 괜찮을 듯~

마지막으로 파슬리 살짝 뿌려 완성!

유재석이 극찬한 나쵸 오믈렛!

기대를 머금고 한입~

오~ 생각보다 맛이 좋다~!

감자의 고소함, 청양고추의 매운 맛 등이 너무 잘 어우러진다.
ㅜㅜ

종종 만들어먹어야짓~!




다음은 푸실리 바질 파스타

(두 가지 음식을 동시에 만들었으나 설명을 위해 분리 ㅎㅎ)

푸실리 삶아주기. 대략 6~7분?

푸실리가 삶아지는 동안 재료 준비!

마늘향을 좋아해서 마늘 듬뿍!
냉동 새우 씻어놓기.



오일을 두르고~ 마늘 볶기
불이 너무 세면 마늘다 다 타버리니 약불에서~



마늘이 어느정도 익으면~
새우를 투척하고 허브솔트를 약간 넣고 볶아주기



새우도 어느정도 익으면~
바질페스토 적당량 투척!



그리고 익혀놓은 푸실리를 넣고 한번 더 볶아주면 완성~!




들어가는 재료가 많지는 않지만~
마늘향과 바질향이 어우러져 굿!

나쵸 오믈렛과 함께 눈깜짝할 새 흡입.


나쵸 오믈렛은 만들기 진짜 쉬우니, 꼭 한번씩 도전해보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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