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쉐라톤 디큐브호텔 뷔페인 피스트에 다녀왔어요.
제값내고는 못갔...겠지만 ㅋㅋ 친구가 회원이라 50%할인권이 있어서 저도 탑승 ㅋㅋ
일단 입장하고 앉으니 뷰가 좋네요 43층인가 42층인가 그랬음. ㅋㅋ

튼, 뷰가 중요한건 아니죠 ㅋㅋ 음식이 중요하지 ㅋㅋㅋㅋㅋㅋ






음식 먹기전 두근거리는 연장샷입니당 ㅋㅋㅋ
















후덜덜한 돼지 통다리를 갖다놨습니다.
멀리서 보고 옷! 프로슈토다!! 라고 생각했는데 하몽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네요.
이탈리아=프로슈토, 스페인=하몽 인건지, 아님 아예 다른음식인진 잘 모르겟....;; ㅋㅋㅋ
암튼 생햄 맛잇습니다. 빵에 넣어먹으면 굿.

그 왼쪽에는 벌집을 통채로 넣어놨네요 -_-;;
그밑의 병으로 꿀이 졸졸졸졸 흐르는데 옆에있는 얇은 과자를 찍어먹거나,
빵을 찍어먹거나하면 실제로 개꿀입니닼ㅋㅋㅋㅋㅋㅋ















런치뷔페 주문자에게 제공되는 대하구이(+머리튀김)입니다.
엄청 큰 새우라 살도 단단하고 달달하고 꼬소한거이 맛있었구요,
머리튀김도 버릴것 없이 와작와작 씹어먹었어요 ㅋㅋㅋ















대하구이와 같이 제공되는 플레이튼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
하얀건 푸와그라가루고 이것저것 설명을 듣긴 했는데 저는 초딩입맛인지라 별 감흥 못느낌 ㅋㅋㅋ















제대로 가져다 먹은 뷔페 첫 접시입니다. 스시 세개와 탕수육, 샐러드, 깐풍새우, 살라미가 보이네용
초밥도 맛있었고, 깐풍새우가 진짜 짱짱맨이엇듬 ㅋㅋ















두번째 접시는 시저샐러드, 케밥, 튀김, 팔보채 등등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깔끔하고 신선해서 맛있었어요!!















담접시. 고구마샐러드, 갈비구이, 맛있었던 깐풍새우, 농어회, 묵은지김치찜, 흰살생선찜, 도미석류소스찜, 딤섬입니다.
















스테이크, 닭꼬치, 베이징덕 밀전병쌈, 새우튀김 등. ㅋㅋㅋㅋ 네, 육식주의자입니다.
















재밌는게 있어서 가져왔어요.
호주산 와규로만든 두툼한 패티로 미니 햄버거를 만들고, 데리야끼 윙과 감자튀김, 미니핫도그까지 ㅋㅋ
이런건 시원한 콜라랑 먹어야 제맛이죠 ㅋㅋ
















찢어질 듯한 배를 안고서도 디저트는 포기할 수 없죠 ㅠ
의외로 퀄 괜찮았던 마카롱 세개와 젤리, 레드벨벳케익과 초콜렛무스, 푸딩들까지 ㅋㅋ
참이쁘네요 ㅋㅋㅋ
하지만 너무 달아 다 먹진 못했어요ㅠㅠ
















아이스크림까지 집어들고 마무리 ㅋㅋ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