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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꼽사리의 추억

발칙한칙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2.12 10:49:22
조회 930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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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한 7월쯤? 인듯.
남의 회사 회식자리에 낑겨서 밥을 먹었음 ㅋ
사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따라 갔으나 생전 처음 가본 뭔가 고급스러운곳.
강남 이었다는 것만 기억남
평소 워낙 저렴한 인생이라 속으로 매우 쫄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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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올리브 소스
빵을 소스에 콕콕콕콕 빙그르르르르르 휘적휘적 찍어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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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바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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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떨라고 설정샷 찍음 ㅋ
근데 과도하게 담았다고 핀잔 들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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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풀떼기.
나오는 음식 마다 폭풍 흡입하고 수다떠니까 매니저가 땀을 흘리며 뛰어다님 ㅋ
사장 포함해서 꼴랑 3명이라도 샾이 돈을 잘 버니까 이런데서 회식도 하고~ 좋겠다고 덕담을 하니.
그 3명이랑 10년째 같이 다니고 있는 붕어똥께서 회식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다하고 인사를 받음.
대화 듣고 있던 매니저 터짐.
왜 터지냐 사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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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먹고 한참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나온 날치알 파스타를 보니 감격의 눙물이....
아c
정말 배고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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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베이컨 파스타인데 돼지냄새가 심하게 나서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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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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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냠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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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 날치알 파스타랑 쇠고기 파스타 또 시킴.
사실 난 이거만 먹고 집에 가는줄 알고.
뒤에 스테이크 나오는 줄 알았으면 더 안먹는건데
뭐 시켜서 뭐가 어떻게 나오는지 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주는데로 흡입하고 나가 떨어졌음.
그리고 곧 후회 했지.
왜냐면 끝판왕이 있다는걸 알았으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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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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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맛있었는데 파스타 왕창 먹고 배가 불러서 스테끼는 딱 한입 먹었음
꺼이꺼이꺼이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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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고기썰기가 순식간에 끝나버리고
..
커피 줬는데
뭔가 억울.....
일부러 나한테 파스터 ㅊ맥인거 아니냐며....
그렇지만  얻어 먹는 주제에 아무소리 못하고 불만 가득히 커피나 마심.



화장실 가려고 홀을 지나치는데 옆테이블에서 말 소리가 들리더라.
"이 스카프 ***갔을때 사온거야."
곁눈으로 휙보니까 자짤하게 마차들이 잔뜩 그려져 있는 노란색 스카프더라.
깜짝 놀랐어.
별로 안예뻐서 ㅋㅋㅋㅋ
싸디 싼 내 취향에 그렇다는 거지 진짜로는 좋은거고, 예쁜거겠지.



그 아줌마들 와인잔 들고 정원을 천천히 거닐더라?
우아해 보였어.
나도 커피들고 잔디좀 밟아 줄까 하고 일어서서 정원으로 갔는데 직원이 헐레벌떡 뛰어 오더니
비온뒤라 잔디 밟으면 안됀다며
"다 나오세요!"
컥..
전부 머쓱해 져서 나왔음 ㅋㅋㅋ
아이참.
밥 잘먹고 ㅉ 팔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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