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아님돠. 돼지뒷다리살, 저 허연 지방만 좀땟으면 속일수 있엇을텐뎅...참취로  

어차피 나중에 간장에 조려야 할꺼라서 굳이 다삶은 필요성은 없어서 찌꺼기 제거겸 살짝 데쳤습니다.

예전에 그냥 생고기부터 시작했다가 소스는 다 졸았는데 고기가 덜익어서...;;

당면이 있어야 할듯해서 소량만 꺼내서 삶았습니다. 밥반찬이라 너무많으면 못먹을거 같아서.

물에 데치는 고기와 데쳐지는 당면

냉장고서 잔파랑 간마늘 소량 꺼내서 그릇에 담아주고~~

매운맛을 위한 땡초!

다져서~

잔파랑 마늘에 추가했슴다.

그리고 나머지 소스쓸 재료. 집구석 간단히 있는것으로 하기때문에 맛술이라던지 고런건 읎슴다.

간단하게 후추, 참기름 설탕 깨소금 간장 만 넣었슴다. 뭐 이정도만 해도 달달하게 데리소스맛 나기때문에~~

그리고 물 어느정도 추가, 고기를 마져 익혀야 하므로 다 잠겨야 하니깐..

데친 뒷다리살~~뒷다리살이나 닭가슴살이나 구워먹을래도 물에 살짝이라도 데친뒤 해먹는게 좋다네요.

그러면 수분덕에 그나마 퍽퍽함이 준다더군요. KBX 요리방송에서~~

당면은 더럽게 안익으므로 어느정도 삶아슴다. 당면 삶을때 필수는 식용유 약간 넣어주기

팬에 고기찌꺼기며 지저분하므로 한번 씻고,

고기 투하

소스 투하

바글바글 조립니다 이제~

어느정도 조려졌다 싶을때,

삶아놓은 당면 투하

그리고 물사라질때까지 조려주시고

그리고 끝. 밥이랑 냠냠 했습니다. 땡초 4개나 넣었더니 매워서 숨질뻔.

더 조려야 하는데 나머지 밥상을 다차려놔서 그냥 덜조린상태로 먹었슴다. 푹 조리면 설탕덕에 물엿처럼

끈적끈적해져서 비주얼이 데리소스 발라놓은거 처럼 되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합니당.

라볶이는 여친님이 만드신것. 되게 맛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