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저번에 이어서 일본에서 먹었던 방사능들에 대해 쓰겠음







하라주쿠 가는길에 자판기에서 뽑아먹은 환타
왜 다 500ml 냐고.. 배터지는줄알았다.




하라주쿠역 도착했음
사람도 많고 뭔가 아기자기하면서 북적북적
ㅇㅇ그러하다.
어느지역에 가도 크레페집 겁나많음
이 집이 제일 줄이 길길래 찍어봄 비싸서 안먹었지만..




하라주쿠역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다케시타도리 라는 번화한 길이 있음
북적북적하면서 양옆으로 온갖 가게가 즐비해있더라
이런 한류샵들도 하나씩 있는데 북적대진않았음
일본인들중에서도 한류에 관심있는 소수만 찾는듯행




배고프니까 먹으러옴
가게입구에서 런치타임에 어떤메뉴가 할인된다는 그런걸 보고 들어왔는데
나는 그걸 달라그랬는데 나중에 보니 잘못줬음ㅋ..
내가 잘못 시킨걸까..;;





신기한게 시키자마자 한 15초만에 뙇 나왔음
오무라이스는 다 만들어서 몇개 준비해놓고 소스만 촥 부어서 준듯..




측면샷
소스는 하이라이스맛 나는 소스
계란 안에는 그냥 볶음밥있음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충분히 맛볼수있는 맛임
좀 실망..




점원이 오무라이스 가져다주면서 후식은 녹차랑 커피중에 어떤걸루 줄까요? 해서
코-히- 구다사이 했음
오무라이스 한 세숟갈 먹었는데 커피 가져다줌..ㅋㅋ
얼른먹고 나가라는건가....




오메 사진이 누워있넹..
뭔가 양이 안차고 더더욱 일본스러운걸 머글라고 일부러 사먹음
타코야키





가장 기본맛임 4개에 300엔(한화로 4천원정도)
맛있었음ㅋㅋ 소스도 달달하고 가쓰오부시도 많이 뿌려져있고..
안에 문어가 디따 큰게 하나씩 들어있는데 문어도 굉장히 맛있었음




흔하지는 않고 하라주쿠역 근처에 보면 이런애들 몇명씩 보임..ㅋㅋㅋㅋ
오오미.. 고로게 입고 어디가냥께?
나같은 관광객들은 신기하게 쳐다보고 현지인은 눈길도 안줌





버스가 개 귀여움
내가 본 버스들 100% 다 저런 동물, 만화캐릭터로 도배되있음
일반 시내버스며 셔틀버스며 버스는 다..
재밋넹ㅋㅋㅋㅋㅋ






내 사진^^
은 아니당게...;;





여기가 우에노였던가..
내가좋아하는 아이유있어서 찍었음
야!! 기분좋다~~~~~~!!





음식은 아니지만 조낸 시부야역 앞에서 사람 많아서 찍어봄..
처음봤을땐 멘붕이었음 사람많아서





숙소 돌아가서 먹으려고 도시락 고르는중
요놈은 안샀음 반찬이 맛대가리없어보여가지곸






오오미.. 라도(24, 남)는 지렸당께...
비쥬얼만 봐도 맛이 상상된다.. 워...





가격은 비싸지만 돈만 있었으면 한개 사먹었겠다.....
구매의향 100%여















디저트에 마카롱이 빠질리가 없재!!





이게 방사능입니다 여러분!!





아무튼 초밥 도시락샀음 사진이 음네..
집에 가는길에 너무 배고파서 군것질할거 없나 봤는데 없엇음..ㅋㅋ 시밤
라멘집 있길래 급땡겨서 먹으러 ㄱㄱ





라멘 500엔 (한화로 7천원정도)
오오미 맛잇당게..?
뭐 특별히 들어간재료도 없는데 그런데도 맛있더라
마늘 빻는 기계로 마늘도 빻아서 먹고
너무 맛있어서 면 추가해서 먹고싶었는데 '면 좀 더주세요' 를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옆에 아저씨가 '카에다마' 라고 하니까 면 주길래 나도
'카에다마 구사다이' 하니까 하이요~ 하면서 줘서 먹었음ㅋㅋㅋ
있다가 도시락 맛없겟네.. 너무 많이먹었다





또 먹고싶다..





가게 직원분이 5명인데 할아버지 4명 할머니 1명
할머니가 서빙하고 자리 정리하고 계산도 하고
할아버지들은 안쪽에서 요리함
보시다시피 가게 분위기가 퇴근하고 간단하게 먹고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래서 단골도 많고 분위기도 좋았다 사람냄시남ㅎㅎㅎ





룰루~♬ 너네 먹으러 숙소 가고있당게!!





저 초밥도시락+고로케 2개 사왔음 녹차는 숙소앞 자판기에서 뽑아오고
녹차도 500ml네 시밤ㅋㅋ 배터져











동글동글한건 성게알인거같고..
요건 뭐다요.. 참치캔같기도하고 흐물흐물한게 좀 그렇기도해서 먹어봤는데
내가 비린걸 못먹어서 그런가 맛탱이 하나도음더라..ㅜㅜ
성게알도 너도 맛없엇어 ㅄ 내 입도 ㅄ
(성게알이 아니라 연어알이라네여.. 선동질ㅈㅅ;;;)





제일 맛있던 달달한 계란말이..ㅋㅋㅋㅋ
초딩입맛돋는당게요..




아사쿠사에서 다음 숙소로 옮기면서 유명하다는 우동집에 갔음





조금만 기달. 내가 우동 말아줄거랑께?





뭔 런치정식같은거임 우동+텐동
1000엔 이었던가..




맛은 짰음..
글고 뭐 김밥천국가서 우동시켜도 이정도는 나오는거같던디..
자꾸 실망함ㅜㅜ.. 기대가 컸남




ㅅㅂ.. 속았다
김튀김+단호박튀김+이상한야채튀김
아오 야채를 돈주고 사먹게됐읔





그러나 거지 퍽킹 라도김치맨은 남기지 않는당께!!










잡썰이 많지만 양해해주셈..ㅎㅎ
이 글보고 즐거운 기갤타임 보내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