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장갔을 때 먹어봤던 것들 몇 가지 올려보오. 즐감하시길~~ 스크롤이 압박을 좀 할 것이오.^^

이건 계란말이 비스무레 한건데 밥이 아니라  무척 느끼했다오. 보기엔 맛있어 보였는데 두 덩어리 중 한덩어리도 채 못먹었다오..>. 이건 생선인데 대구같았소. 소스가 참 맛있더이다.

저 대구 소스에 바케트 찍어먹으니 넘 맛있었소.

영국과 마찬가지로 음식문화가 떨어지는건 독일이 아닐까 하오. 어디에든 감자가 버릇없이 끼어드는것도 비슷하구.. 이건 치킨요리에 여러가지~

감자,,모양을 달리해서 위장하려 했지만 역시나 감자였소.

치킨위에 버섯과 양파가 수북~

스테이크와 브로콜리..그리고 저 희뜩한 건 치즈요.

라자냐.. 역시 다이어트엔 강적인 음식. 그러나 갠적으로 이태리 음식을 좋아하오. 특이한 건 독일은 음식점이 원산지인들을 데려다 쓰는것 같았소. 여긴 이태리음식점이니 쥔장,종업원들이 이태리인들..

밥이오. 무척 반가웠오. 케첩에 비빈밥 같았으나 맛있었소.

스테이크 및 고기류는 맛이 좋다오. 부드럽구.. 근데 시컴시컴한 저 콩쪼가리들이 씹힌데다 그것들이 어금니에 껴서 빼느라 고생했오. 그 담날까지 크게 웃지도 못했소 --;

역시 감자..이것들 또 모양새를 바꿔 파트너를 바꿨더이다.돼지로..

샐러드..소스가 짭짜름하니..잘 어울렸소

일명 디즐이라고 하오. 맥주에 콜라를 반반 섞어만든 술. 집에서 한번 시도해 봐도 괜찮을 법 하오. 참고로 맥주에 사이다 섞으면 쇈디가 되는데 갠적으로 이게 더 맛있소.

태어나서 일케 맛없는 파스타 첨 먹어봤소.--; 역시 독일 파스타였소.

이건 슾이오. 특별 풀코스요리를 먹는날인데 참..맘 아픈 날이었소. 술을 전혀 못하는 본좌,,이날 포도주 한잔 무리하게 마시고 그 후 오바이트 꽥꽥 해대면서 겔겔거리다 음식 한점 입에 못대고 나왔소. 그래도 그 정신에 사진은 몇 컷 찍어서 아쉰 맘을 달래보는 중이오.  

특별 고기들 모음이오. 퇴끼고기, 사슴괴기, 어린양괴기.. ㅠ.ㅠ

괴기들 먹을때 찍어먹는 소스인데 정신없어 뭔진 모르오.

각 개인 접시에 덜어..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겔겔거리긴 해도 아이스크림은 먹었소. 맛있었다오.ㅋㅋ 아이스크림 광이니..

중국음식인데 역시 쥔장 및 기타 모두 중국산들이었소.

고기에 여러가지 야채를 죄다 볶은 음식.

만두류가 참 많은 것 같았소. 휴...이거 찢어 붙이느라 시간 참 많이 흘렀소. 첨인데 생각보다 힘드넹.. 즐감하셨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