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Nitro] Destihl에서 먹은 미국식 브런치~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3.31 07:05:33
조회 3221 추천 1 댓글 17


오래간만에 브런치를 사먹으러 다운타운으로 나갔다.


오늘 들른 곳은 Destihl.


스테이크도 팔고, 씨푸드도 팔고, 버거도 팔고, 뭐 이것저것 다 파는데


그 정체성은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아니고 프렌치 레스토랑도 아니고 아시안 레스토랑도 아니다.


가게측 설명에 따르면 현지 식재료(local ingredients)를 갖고 만드는, 현대적 스타일과 전통 조리법이 조화된 미국식 메뉴라고
한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나타나는 자체 양조장.


직접 만든 맥주를 판매하는데, 맥주 메뉴판이 따로 있을 정도로 다양한 맥주를 만들어 판다.





가게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


완전 격식차리는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처럼 완전 캐쥬얼한 느낌도 아닌, 딱 그 중간쯤 되는듯.





브런치니까 브런치 메뉴. Destihl 브런치와 새우 프리타타.


브런치에는 달걀 두개, 베이컨, 감자가 나온다. 달걀은 어떻게 익히는게 좋은지, 베이컨은 어떤 나무연기로 훈제한게 좋은지 선택할 수
있다.


프리타타(Fritata)는 오믈렛이나 키쉬와 비슷한 달걀 요리로, 달걀 베이스에 새우와 양파, 고추 및 야채들을 넣어 구운 요리.


다 괜찮은데 감자가 좀 짜다 ㅠ_ㅠ 베이컨도 짠맛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주문할땐 감자에 소금, 후추는 넣지 말라고 해야할듯.





후식으로 먹은 체리 브레드 푸딩.


뜨거운 체리 브레드 푸딩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나온다.


아이스크림 녹기 전에 다 먹어야 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짧은게 흠이지만, 진짜 맛있다.


특히 체리는 통조림이 아니라 제대로 절여 만든 걸 넣어서인지 체리 골라먹는 재미도 삼삼하다.


다음엔 시나몬 프렌치 토스트를 먹어봐야징~ @_@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53695 나 혼자 술상 [3] 비바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086 0
253694 미스터피자머겅 [3] 도라미(211.234) 13.04.14 1174 0
253693 ㅃ ㅏ수탕 탕탕탕 잉ㅇㅇ,..여잉,,,이잉,ㅇ,,ㅇ,이잉 [10] 강정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389 0
253692 나도 여기 글올려도댐??? [5] LTE=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827 1
253691 탕수육 쟁반짜장 [4] 뿌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988 0
253690 [오늘의 안주] 감자 샐러드 [4] 梅雨(221.146) 13.04.14 1264 0
253689 [인증합민아] 붐치킨 [4] 방갑습민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510 1
253688 퇴근후 차이니즈 [6] 나피부좋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313 0
253687 저녁에 치맥한잔~ ㅋ ㅑ [6] *파랑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090 0
253686 59 [4] 육구쌀피자(121.175) 13.04.14 990 0
253685 과하게 음주하던 음주만취가 보고싶다 [10] ff(114.200) 13.04.14 1197 0
253684 조스떡볶이 순대 [3] 적응짱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576 0
253682 떡볶이 만들어먹음 [4] 뿌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106 1
253681 저녁 밥은 .... [6] 마중가던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983 0
253680 갸오오의 맛집빵빵!!! [20] 갸오오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2802 29
253678 해물칼국수 맛있었다 [5] 치킨(183.99) 13.04.14 1123 0
253677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내가 먹은 저녁밥 [4] 11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052 2
253676 만들어먹은 볶음짜장면 [5] 한세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368 0
253675 간장게장 [3] 간장게장(220.71) 13.04.14 979 0
253674 분식 8천원어치 + 베라~ + 빠바 [4] 근빵이(211.199) 13.04.14 2028 0
253672 아싸돼지의 혼자먹는 점심밥.jpg [16] 낄낄2(39.7) 13.04.14 2730 4
253668 무지개 봄설기 [6] 悧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198 0
253665 씨푸드 뷔페, 고기 뷔페, 카페, 닭들 [4] ㅇㅇ(124.199) 13.04.14 2006 0
253661 아보카도로 과콰몰리를 만들어 먹었긔 [7]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634 3
253659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내가 먹은 점심밥 [2] 11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990 2
253658 자취남의 평범한 점심!!! [4] foreveryou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990 0
253657 만두라면볶이 [2] ㅇㅇ(58.232) 13.04.14 1281 1
253655 김볶 스크램엘 에그 [2] i5-357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010 0
253651 치즈동까쓰 [7] 순두부(121.186) 13.04.14 1698 1
253644 참치김치찌개 [2] 헤헿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921 0
253642 기사식당.. 밥집 밥 의 추억 [6] mmm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2605 0
253641 누룽지짜장 [6] ㅇㅅㅇㅇㅂㅇㅇㅁ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466 0
253640 1 ㅎㅎ(124.53) 13.04.14 361 0
253636 애슐리 게살볶음밥 말이야 [32] 012(110.35) 13.04.14 6382 0
253635 봄을 먹다..?! [9] 하늘향해두팔벌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723 5
253634 점심 샐러드바 의 추억 [3] mmm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541 0
253633 조식부페 의 추억 [2] mmm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2054 0
253632 팥빙수 ㅜㅜㅜ [7] 철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103 0
253631 독거청년의 한우등심 키조개관자 [7] 디끌몽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4 1883 5
253629 내마눌 상다리 ㅍㅌㅊ? [5] 왓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3 1919 1
253628 13000원뷔페와 까페베네 [4] (118.44) 13.04.13 2200 0
253627 불닭 조아해? [2] 근빵이(211.199) 13.04.13 1026 0
253624 족발, 샐러드+ 라자냐 [8]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3 1525 0
253623 일하는자취생의 주말식사 [2] ㅁㅁ(211.246) 13.04.13 1131 0
253622 편의점 최고의 조합 [4] 뿡■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3 2042 0
253617 김치 먹음 [2] (121.149) 13.04.13 680 0
253615 족발반반 [11] 너러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3 1669 0
253614 치킨 [4] 헤헿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3 928 0
253613 대륙의 흔한 냉채와 만두(물만두와 군만두) [8] 나비蝴蝶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13 1594 0
253612 떡볶이 [3] Smooth.C(222.237) 13.04.13 101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