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엄마가 돌아오셨다오 느므좋소 그래도 엄마  집안일 마니 도와 드려야지~ 엄마가 여행내내 이곳의 오징어보쌈 생각을 하셨다 하더이다. 그리하야 대학로에 있는 오징어보쌈집에 갔소 이집 아들네미가 이번에 코미디언 김지선씨와 결혼하는 사람이라고 하더이다.. (머 그냥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얘기 해 봤소) 흣 오랫만에 갔는데도 맛은 그대루구랴 엄마아빠 외식할때 귀차니즘으로  항상 포장만 먹다가 직접 가서 먹으니 감회가 새로웠소 역시 음식은 금방 한게 맛있소 #1.아삭아삭한 무채 #2.해초야 사랑해~ #3.대략 콩나물 #4.난 왜 이렇게 윤기가 자르르~~한 밥을 못 짓는걸까 #5. 그리고 오징어~~~~~~~~~~ 옆 접시 알바생이 자르고 있는데..X팔림을 무릅쓰고 찍어댔소 #6.이렇게 잘라준다오 #7. 그걸 여기에 싸서~~~ #8. 글고 섞어찌개  부대찌개 틱한 맛이 났소 왜? 해물인데? 왜? 나머지 반찬들은 어머님께서 찍기전에 방법드가셨다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