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네집님... 한동안 음갤에 눈팅족으로만 거의 살다가 몇번 사진도 올려보고 재미를 느꼈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도 예전에 제가 올렸던 사진에서 어떤 이상한 사람이 악플을 다는 바람에 다시는 오기 싫었습니다 한 몇개월동안은 디씨 들어오기가 싫더군요.... 그런데 어떤 햏자님이말씀하시다 시피 모든것을 다 끊을 수는 있어도 디씨 음갤은 끊지 못하겠더군요... 쿠키네집님... 님이 받으신 충격의 강도가 어떨지는 저도 대강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전 님이 만드신 깔끔한 음식사진에 너무너무 반했었지요....그리고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도 반했었구요.. 그런데 어제 새벽에 갑작스럽게 쿠키네집님이 다시는 안오겠다면서 게시물을 정리하고 나가실때는 정말 속상하고 또 속상했답니다... 한동안 눈팅만 해서 쿠키네집님과 리플놀이나 뭐 친분같은 그런것은 없지만서도 쿠키네집님의 따뜻한 맘씨에 감동을 하고 있었거든요.... 어서 빨리 돌아오시라는 뜻에서 눈팅하다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빨리 상처를 치유하시고 돌아오셨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