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레귤러요원] 감자 그라탕!!! ㅜ.ㅡ 이게 무슨 청승맞은 짓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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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구내식당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아재유람

[음갤레귤러요원] 감자 그라탕!!! ㅜ.ㅡ 이게 무슨 청승맞은 짓이얌...

adbada 2003.02.16 02:06:29

조회 1288 추천 0 댓글 12

어제에 이어... 라면에 이어... 그리 몇시간 지나지 않은 듯 싶지만... 테러가 밀린 관계로... 또 들어 갑니다~ ----------------------------------------------------------------------- adbada니다... -_-;; 테러가 간만은 아니죠? 사실은 이것도 만들어 먹은지 꽤 된거라 역테러 주의해야 할 듯 싶습니다. 자~ 감자 그라탕~ -_-;;; 파스타의 일종이죠? 파스타의 아들? 아니, 딸?? 하여튼.... 계정 얻느라 죽을 뻔 한... 테러 들어 갑니다~

쨔~ 빠질 수 없는 재료샷~ ^^; 이것저것 보이죠? 올리브가 인상적입니다~

처음 할 일은 파스타의 점성을 내게 해주는 액체(?)를 만드는 일입니다. 버터 한큰술을 놓이고 거기에 밀가루 한 큰술을 갈색이 될때까지 볶은 뒤에 우유를 한컵 모자라게 넣습니다~ 잘 안 풀어지면 휘핑기로 적당히 저어 주시고요~ 그리고 대충 걸쭉이 끓여 줍니다~

자~ 감자를 소금물에 살짝 데쳐주공~

베이컨은 채썰어~ 팬에 복아줍니다. 기름을 빼기 위한 작업이죵~ ps : 정말 얼굴에 기름기는 것 싫어.. -_-;;;

그리고~ 감자를 한층깔고 위의 액체(무슨 이름이 있는데...-_-a)를 조금 뿌려주고~ 다시 감자를 한층 더 깔고 액체를 조금 더 뿌려주고~ 그렇게 감자가 다 쌓이면 베이컨을 넣고 액체를 왕창~ 뿌려줍니다~ 그런 후에 스파게티 소스를 위에 발라 주신 후 치즈를 뿌리고~ 장식을 합니다. 뭐, 올리브나 파슬리 가루로 말이죠~

그리고 200도로 맞쳐진 오븐에서 15분 가량 익혀 줍니다~ 물론 저희집은 오븐은 없습니다. -_-;;;; 하시는 분들.. (저희 집도 오븐이 없어서 생선 굽는 곳에 저렇게... 쿨럭~) 렌지 있습니다! 렌지에 돌려 줍니다~ 물론 랩을 씌우지 않고 말이죠. 왜요? 녹습니다. -_-;;; 그렇다고 호일을 씌우면 렌지는 폐기 하셔야 합니다... 스파크가 번쩍~ 번쩍~

자~ 완성입니다~ 옆의 음료는 보드카와 레몬즙, 토긱워터와 파인애플 주스를 혼합한... 일종의 칵테일 입니다~

자~ 함 댕겨 볼까요? ^^

맛있겠죠? 올리브와 치즈의 압박에 역테러 성공입니다.. ㅜ.ㅠ 자~ 다음은... 쇠고기 야채탕입니다.. 모양은 별론데... 맛은 죽이더군요~ ^^ 오늘 먹은 스테이크도 빨리 올리도록 노력을 쿨럭... ㅜ.ㅜ 셀프는 폐인이었을 때의 셀프 재탕입니다... 제 친구놈이 찍어준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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