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발렌타인 또는 화이트 데이를 위하여 초콜렛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소 바라미님 꼭 봐주시오 그대를 위해 준비했소 ㅡㅡ;; 실은 이번이 태어나서 첨으로 초콜렛 만들어보는 거라오 그렇다고 돌던지지는 말아주시오 ㅠ.ㅠ 걍 이건 이렇구나 저건 저렇구나 참고만 해주시오 일단 재료샷이오 가운데 있는 것이 초코렛이오. 커버춰라고 초콜렛 만들때 쓰이는 원료 비슷한 거라더이다. 화이트, 다크, 위에 있는 길쭉한건 국산 이라오. 가격은 국산이 조금 더 싸고 맛은 조금더 느끼~ 했소. 초콜렛 위로 보이는 투명한 판은 몰드라오. 가격은 3천원이고 친구랑 3가지 산뒤 반으로 잘라 나누었소. 그외 온도계, 레인보우, 헤이즐넛, 잣, 호두, 딸기맛 초콜렛 부스러기(?) 라오. 온도계와 초콜렛을 제외한 모든 재료는 본햏 친구와 반반씩 나누었다오. 친구와 재료를 공유하면 경제적이오. 이제 템퍼링이란걸 할 차례오. 이걸 하면 초콜렛의 입자조직이 미세해지고 윤기가 난다고 하는구려. 초콜렛 만드는 과정에서 젤 중요하다고 말할수 있소. 일단 초콜렛을 칼로 잘게 써시오. 그런다음 집에 있는 아무 스텐 그릇이나 양푼에 넣고  45℃ 정도를 유지하며 중탕해 녹이시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초콜렛이 익어버린다고 하는구려. 조심하시오. 초콜렛이 이정도로 녹으면 다시 찬물에 담구어 저어가면서 식히시오. 이때는 25~28℃ 정도가 적당하다오. 여기까지 한뒤 온도를 살짝 높여서(32℃정도) 몰드에 부어주면 된다오. 그럼 초콜렛 만들기 끝이라오. 그리고 지금부터는 초콜렛 장식하기 편이오. 사진처럼 몰드에 붓기전에 미리 화이트 초콜렛으로 템퍼링 한뒤 짤주머니로 몰드안에 무늬를 넣어주시오. 그런다음  그위에 초콜렛을 다시 부어주면 요렇게 된다오. 그리고 몰드에 초콜렛을 채울때 초콜렛을 어느정도 담은 다음에는 굳기전에 탁탁 쳐주시오. 그럼 지들끼리 깔끔하게 몰드안에서 펴펴지면서 몰드안에 쓸데없는 기포같은게 빠져나간다오. 그리고 몰드에서 빼낸 초콜렛에 장식을 할때는 짤주머니에서 초콜렛을 조금 짠다음 거기다 장식을 뿌려주면 된다오. 그럼 이쁜 초콜렛들 많이 만드시오. 허접해도 돌던지지 말아주시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