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어제 벙개에서 무리한 음주를 하여 일차에서의 맥주만으로 숙취에 시달리는 중인 무념입니다. 벙개후기야 너무도 많은 분들이 알차게 올리셔서 뭐 달리 올릴 필요를 못느끼구요.. 전 어제 벙개하던날 점심 식사의 사진이나 올리겠습니다. 어제는 평소에 신세지던 분께 식사대접을 하려고 했었는데.. \'식사대접\' 이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한 곳에서 했다는 생각이..-_-;; #서초구청에서 여권을 신청하고, 강남역까지 걸어가서는 들어간 곳.. #입구엔 이렇게 조화들이 있어요.. #우선 자리에 가서 앉구요..주방이 보이길래 찰칵.. #요즘은 등불 찍는게 취미인듯..^^;; #제 것이 먼저 나왔습니다. 돈가스정식이라는 게지요..   다른 곳과 별반 다를게 없어요~^^ #자 각개격파 들어갑니다. 돈가스구요..샐러드 조금과, 단무지, 락교, 피클로 구성.. #맛있었어요~튀김옷도 바삭했고, 고기 자체도 부드러웠구요.   솔직히 센트럴시티 돈가스 보다야 백배 나은듯..가격도 거기보단 싸구요. #스프입니다..조금나오는군요..흙 #밥이죠..이게 있어줘야 먹은거 같은.. #우동입니다. 우동도 맛있어요~내용물은 어묵과, 유부, 팽이버섯, 표고버섯 등.. #친구가 먹은 치즈돈가스입니다. 세트가 아니라 우동은포함이 안되네요. #실은 피자 돈가스가 아닐까..생각을.. #저 느끼해 보이는 것중에 세조각을 제가 또 먹었습니다.   흑 챙겨주는 건 고맙지만 배탈난다구...ㅠ_ㅠ #먹고 둘이서 노닥거리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이분을 보내고, 전 일을 처리하고, 벙개에 갔던거죠 ^^;;    #저번에 5개월 만에 머리를 자르러 갔는데..첨엔 저걸 보고 전화기 인줄 알았죠.   그 옆에 세일 팬매중이란 말에 더더욱 놀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