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전거타고 출근했더니 상쾌하면서 승모근이 울끈! 하는듯...ㅋㅋ
자꾸 타면 상쾌함만 남겠죠?




109.. 주문한 안주 기다리는 동안 타코 와사비.
와사비 좀 섞어봤다가 눈물 그렁 그렁 oT To




소고기 타다키.




위성 하나 뛰워보고~
위에는 일본 깻잎 시소?-ㅁ- 암튼 깻잎 비슷한데 독특한 향이 강해요. 저거 조금 양파 조금 소고기 위에 얹어서
먹으면 묘한 향이 입안에 싹~ 도는게 별미에요ㅎ.




도미머리 조림.




실망시키지 않는 도미 볼살;
어두 일미죠..!!!! 저 물고기 머리 좋아해요. 볼살, 턱밑에, 머리 뒷덜미에.. 살들이 좀 있거든요.
그거 몸통에 있는 살보다 맛있어요. 양이 적어서 그런가봐요.












국수나무.




굴탕밥....이라는데 굴 3개 들었네 ㅠ ㅠ
젠장....I\'m a 호갱-ㅁ-;






엄마 맛있는거 해놨다고 일찍오래요.




....청국장....음....맛있긴 한데 정말 맛있긴 한데
고기 해준다는 줄 알고 한달음에 달려왔건만..!!!
그래도 완전 맛있게 먹습니다.




부추무침.




버섯 야채 볶음.




조개 미역국.
바다향이 물씬~ 어디가서 이렇게 조개 많이든 미역국을 먹겠어요.ㅋ
엄마 짱이네요.




청국장에 밥 비벼서 잘익은 김치하나 척~하니 얹어서..!!!
김치가 맛이 잘들었는데 아삭해요.




부추무침도 얹어서 아!!!!
완전 잘먹고 엄마가 설겆이 하래서 주방에 갔더니
설겆이 산만큼!!!!!ㅠ ㅠ ...그래도 전 요리하는거 보다 설겆이 하는게 더 좋아요.ㅋ










인터넷에 구매한 티백.....주머니 꺼내지 마라-ㅁ-;(못알아 들으면 프리즌 브레이크1편 참조)
이것저것 다양하게 소량 구매가 가능한데.. 이미 거의다 마셔버린..ㅋ




어제 사이다 냉침이라는걸 알아서 아침에 사이다 하나 사서 우려먹었는데
달콤하고 톡쏘는게 향도 너무 좋고.. 아침부터 기분 방방~이네요ㅋㅋㅋㅋ




아침에 자전거 타고 잠실대교 건너다 한방.
안개가 좀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