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피자 서래마을 점에서 먹었는데, 이 지점 괜찮더라.
샐러드바 관리도 깔끔하게 하고, 종류도 많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더라구.
게다가 한 번씩 보면 프로모션 할 때, 다른 지점보다 끼워주는게 더 많아.

예를 들어서 다른 점포에서 어떤 피자 먹으면 에이드 두 잔 무료!
이럴때, 서래마을 점은 에이드 두 잔 받고, 샐러드 두 명 콜. 이런 식임.

가본 점포중에 최악은 고속터미널점. (신세계 지하 쪽에 있는 것)
샐러드바가 진짜 레알 최악 중에 최악이더라.
종류도 진짜 몇 가지 없고, 레알 돈 아까워.
어느 정도냐면... 피자헛 샐러드바가 3배는 더 풍성해 보였음.

중앙대 점도 진짜 별로더라.
여긴 직영이 아닌지, 샐러드바의 신선도가 너무 낮더라구.
야채들은 시들시들하고, 양상추 색깔도 끄트머리는 막 갈색으로 변해가고 있고.
미니 프레츨 같은 것도 눅눅해서 먹질 못하겠음.

아. 홍대점은 직영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종류도 많고 괜찮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