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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쉨쉨]롯데리아 새우버거. 사진처럼 만들기 Project.

쉐세쉐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8.23 11:25:53
조회 1855 추천 1 댓글 10




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959337
782532_1.jpg
새우버거 반값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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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미친듯이 팔려나가는...

782532_3.jpg
롯데리아 대표버거 새우버거. 안그래도 많이 팔리는데
후라이기를 터뜨리고 싶을 정도로 최근 더많이 팔리고 있다.

782532_4.jpg
좋아 정했어! 오늘은 너야! 흐헤흐헤...

782532_5.jpg
조립 예시를 보여주는 사진. 오늘도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듯 싶다.
롯대리아를 대표하는 쌍두버거(?) 중 하나이지만
1패티 2소스의 초간단 메뉴얼로도 만들 수 있는 버거이기때문에
바쁜시간에는 (개 대충)그닥 디테일에 신경쓰지 않고 조립하는 종류중 하나다.(ex.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고로
예쁜 새우버거는 롯데리아 사장도 먹기 힘들다.

782532_6.jpg
오늘의 즐거운 소식은 하두 장사가 잘되는바람에 컷팅되서 밀봉처리로 배달되는 양상추를 모두 소진해버렸다는 것.
급한대로 옆에 대형마트에서 통 양배추를 썰어다 썼다.
드디어 양배추때문에 번번히 막혀왔던 싱크로율 95%의 한계를 부숴버릴때가 온 것이다. 뿌와왘!!

782532_7.jpg
튀기기 전에 패티들은 눈송이처럼 예쁘다.

밀려들어오는 오더와 함께 패티를 후라이기에 던지다싶이 넣고
밖에서 테이블을 마구 두드려대며 "왜 햄버거를 시킨지 2분이나 지났는데 안나오는거야!"라고
클레임을 거는 아줌마의 사자후와 내가 안볼때 나를 엿먹이려고 일부로 멈추는것 같은 초시계를 눌러댈때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감정이다.

이래서 예술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끼리 꿍짝꿍짝 즐기는 것이 아닐까?
아, 물론 야간알바일이 너무 쉬워서 이런 프로젝트를 하게됬다는건 절대 아니다.
이것도 희안하게 그날 손님이 없을때나 비올때만 할수 있는 잉여짓임.

782532_8.jpg
정량의 2배정도를 "가장자리"에다가만 팍팍 쳐준다.
중요한건 가장자리에다만이다.
빵 전체에 소스를 다 뿌려본적이 있는데 못먹고 버렸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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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교체한 기름에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새우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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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뭔가 좀 다를 것 같지 않은가?
크라제버거 3년차 알바의 혼이 새벽 4시, 내 육에 깃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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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욱꾸욱 눌러줘서 "나 우량버거요!"를 과시할 수 있게 소스를 조금 삐져나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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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부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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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782535_4.jpg
몇 퍼센트라 생각하는가?

782535_5.jpg
오늘은 몸을 생각해 콜라대신 주스를 따라본다.(는 뻥임.)

느끼한걸 매우 좋아한다면 별 3개 만점에

http://blog.naver.com/bodls (블로그에도 연재중임)

[ps.] 제발 점포명좀 캐고다니지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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