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태국 여행 이제서야 사진 정리 다했습니다.. 그중 음식사진중 좀 알아볼만하게 나온것들만 모은 태국음식사진 스페샤루..-0-;..두둥.. #01 사무이섬 모텔에서의 아침식사 태국식 국수(라면스프같은거 뿌리고-_-..홍고추로 매운맛낸걸로 기본 국수 맛은 야끼소바 비스무리한 듯한..ㅡㅡ;..) 옆의 녹색 과일은 Rose apple이구요..맛은 단맛이 덜한 사과 정도 됩니다..식감은 약간 야채스러운-_-? 사과 정도 되구요..이 국수는 아무래도 외국인 상대 모텔의 아침부페식이라 완전한 태국식으로 보기는 좀 힘들듯 하네요.. #02 새우 볶음국수 태국식 볶음 국수가 보통 팟타이로 불리우니 저건 팟 타이 꿍 정도 될거 같습니다..(꿍은 새우에요..태국식 새우찌게 톰양꿍 아시죠?) #03 국수양념 태국에서 국수류 먹으면 꼭 쳐 먹는 양념 4가지 입니다..(길거리 음식점가도 저 4가지 양념은 자리마다 있죠..) 흰건 설탕, 까만건 남프라(가쓰부오시 국물+국시장국소스같음, 벌건건 고추가루 처럼 생긴 라면스프 맛 비스무래한 양념, 그리고 좌상측 양념은맛이 기억이 안나네요..-_-;,.약간 시큼하면서 매웠던 맛으로 기억됩니다..) #04 또다른 국수 걸죽한 고기국물에 말아놓은 국순데 강한맛의 다른 태국 요리에 비해 비교적 담백한 맛입니다. #05 새우볶음밥 국내꺼랑 별 다를거 없는 새우 볶음 밥이구요.. #06 게장?-_-?샐러드 게장같이 약간 삭힌 게를 잘게 자른것과 야채등을 오리엔탈 드레싱 비스무리한데에 버무린 샐러드입니다. 그리고 아마 남프라 + 고추 양념등이 들어간듯 해요..약간 짠듯 하면서도 매운맛.. #07 새우-0- 통새우찜입니다..-0-..어찌나 새우가 크고 맛지던지..ㅎㅎ 그리고 아래사진은 무슨 야채랑 같이한 요리와 또 위쪽에 양념 보이시죠..녹색야채가 팍치 라는 건데 태국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그 요상한 맛을 내는 야채래요..시고 쓰고 약간 맵고 하여간 좀 설명이 힘듭니다..-_-;..민트같기도 하고..국내의 태국요리집과는 좀 많이 틀립니다..이태원 타이오키드의 톰양꿍맛처럼 이상한 맛인데 그거보다 조금더 강하고 약간 상큼한 느낌이구요..(국내선 팍치를 비싸서 많이 못쓴데요..) #08 생선찌게 무우처럼 들어간 게 파파야구요 생선과 새우등을 넣은 된장찌게 처럼 보이는데 맛은 추어탕에 산초 넣은 그런 맛입니다. #09 새우요리 먹다남은 통새우찜(헉..새우를 남기다니..-_-;..)를 다시 야채등과 양념을 해서 요리한거구요. 역시 강하고 매운맛의 요리입니다. #10 길거리 국수 길거리 국수집에서 시킨 쌀국수인데요..기본적으로 담백한 국수입니다. 돼지고기인듯하구요..여기다 토핑같이 이것저것 시켜 먹어야 하는데 친구놈이나 저나 둘다 태국말을 못해서..-_-..걍 이거만 먹었습니다..ㅡㅡ;.. #11 태국식 저녁 위에서 보신 태국식 생선찌게와 밥 좌상단에 보이는게 생선전이구요 그옆에 생선 통째로 튀긴거는 남프라+고추 양념을 뿌려서 아주 맵게 먹습니다. 고추가 청양고추 수준이라서요..^^; #12 버스 안내양의 점심식사 점심시간이었는데 버스 안내양이 버스안에서 도시락을 먹더군요. 고기로 된 꼬치 하나먹으면서 밥을 비닐봉지에 담은걸 주물주물-ㅠ-하더니 조금씩 입으로 베어 먹는거 같았네용.. #13 생선요리 생선을 통채로 국물에 익혀 먹는 요리입니다. 생선모양의 냄비?같은거에 올려서 국물 밑에 불을 피우고 익혀 먹죠. 꽤나 비싼 류의 요리인가봐요..일단 큼지막한 생선이 통째로 들어가구요. 저 요리 하나에 맥주 대짜를 6병 먹었는데. 총 450바트(13500원) 나왔고 맥주가 한변 50바트이니 저 요리가 150바트고. 그정도면 길거리 음식점에선 거의 최고급 메뉴급의 가격이랍니다..^^..(보통 볶음 국수 하나 20-30바트..) #14 톰양꿍 비교적 유명한 태국식 새우탕. 톰양꿍입니다. 국내서 먹는거보단 확실히 낫더군요..매운맛의 파파야 샐러드랑 같이 먹어도 좋구요.. #15 Singha Beer 태국 singha 맥주 정말 맛져요..-0-..어디서 좀 구할데 없을까..ㅡㅡ;..맛은 예전 OB맥주 맛하고 요즘의 Lager하고 중간쯤 된다고 할까요? 현재의 한국 맥주들이 굉장히 마일드 해진거에 비하면 약간 쓴맛이 강한편인데 저는 흑맥주 스탈을 좋아하는 편이라 쓴건 별로 신경 안쓰이더군용..ㅎㅎ..그리고 태국 길거리 음식점들은 맥주값을 수퍼랑 똑같이 받아요..(아마 그냥 수퍼에서 사서 서비스 해주는 분위기..)